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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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 답보, but

[클라우드 아틀라스] 답보, but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1월 14일

수많은 배우들로 아무래도 기대되는 작품이었던 클라우드 아틀라스입니다. 괜찮긴 했지만 뭔가.....답보되는 느낌이라 아쉬웠네요. 동양에서는 이미 많이 다루었던 소재라 그럴 수도 있고.... 스타일이나 소재면에서 또?라던지 이래도?라는 느낌이랄까 뻔히 예상되는게 대부분이라 ㅠㅠ;; 그렇다고 몰입하게 포커스를 잡아 두는 것도 아니라 아이디어나 연출에서 차별성을 두지 못하면 좀 그런데 말이죠. ㅠㅠ 3시간인데 길게만 느껴지지 않은건 그래도 기본은 한다는 느낌입니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렇지 볼만한 영화입니다.(최소 배우빨은 하니까 ㅎㅎ) 그렇다곤 해도 워쇼스키 남매도 메트릭스, 브이 포 벤데타 이후 좀 지지부진하네요. 스피드 레이서나 닌자 어쌔신정도까진 아니지만... 이하부터는 내

클라우드 아틀라스 - 진부하고 산만한 분장 쇼

클라우드 아틀라스 - 진부하고 산만한 분장 쇼

※ 본 포스팅은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미첼의 2004년 작 동명의 원작 소설을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가 공동으로 각본을 쓰고 연출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극중의 등장인물 식스미스(Sixsmith)의 이름이 암시하듯 6개의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신화적인 이야기를 묘사하는 성인용 SF 판타지입니다. 영화 제목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두 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나이를 먹고 등장하는 식스미스의 동성 연인 프로비셔가 작곡한 교향곡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1849년 태평양부터 2321년 외계 행성에 이르기까지 6개의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은 각각 독립적인 서사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유성 모양의 점이 드러내듯 업보를 진 인물들이 인연을 맺고 다음 생에 환생하

<클라우드 아틀라스>, 다섯가지 칭찬과 다섯가지 아쉬움.

<클라우드 아틀라스>, 다섯가지 칭찬과 다섯가지 아쉬움.

Call me Ishmael.|2013년 1월 12일

가 개봉했다. 해외에서의 호평과 혹평의 극과 극을 달리는 이 영화는 지난 겨울 부터 , 로 이어지는 겨울 극장가 해외 블록버스터의 바통을 받아나갈지, 아니면 아직 의 잔상이 짙게 남아있는 국내영화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데 실패할지 갸우뚱하다. 아직 개봉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고 이 영화가 국내에서 진정한 평가를 받기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국내라고 크게 다를 것 같진 않다. 호불호의 극명한 갈림. 오늘 아침 9시에 강남 메가박스에서 를 보고 온 나는,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함께 말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렸다가 리뷰를 쓸

클라우드 아틀라스

클라우드 아틀라스

qohelet님의 이글루|2013년 1월 10일

아래 그림 자체가 스포입니다.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은 그림을 건너 뛰세요. 스토리도 자제합니다. 예전에 매트릭스가 개봉했을 때에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전혀 새로울 것 없음' 매트릭스의 장자몽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인들에겐 그닥 신선한 느낌을 주지 못 했듯이, 이번 클라우드아틀라스의 윤회관 (이라고 쓰고 '열역학 제1법칙' 이라고 해석되는) 역시 새롭지가 않다. 매트릭스 개봉시에도 양덕들 사이에서는 그 심오한(?) 철학이 이슈가 됐던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특수효과와 화려한 CG가 더욱 화제였었다. – 매트릭스가 수작이라고 평가 받던 이유는 매트릭스 때만 해도 비주얼과 스토리가 잘 버무려진, 워쇼스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