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장이머우출연맷 데이먼, 페드로 파스칼, 루한, 유덕화, 경첨, 윌렘 대포개봉2016 미국, 중국 그레이트 월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예모 감독의 새로운 시도를 본 것 같아 흥미롭게 보고 왔습니다.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한다고 자칫 이민족을 괴수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오해를 할수도 있을 텐데요. 기본적으로 스페이스 오페라중에 한 장르의 이야기를 중국식으로 변경한 영화로 저에게는 다가왔습니다. 일단 플롯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 중에 존 카터나 플래쉬 고든과 같이 영웅이라고 보기에는 평범한 지구 출신의 주인공이 우주로 날아가 정의를 위해 싸우고 영웅이 된다는 설정인데요. 과거 서양인들에게 중국은 이세상과 다른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도 지구 보다 휠씬 더 발달된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