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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백업 멤버 ‘미친 활약’ 계속될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는 소위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승리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시리즈를 지배하는 대활약을 펼치는 ‘미치는 선수’는 기존의 주전 선수 중에 나올 수 있지만 평소 주목받지 못하던 백업 멤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롯데는 백업 멤버의 대활약을 앞세워 두산을 물리치며 3승 1패로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첫 관문을 넘어섰습니다. (사진 : 롯데 박준서)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 승리의 1등공신은 박준서였습니다. 1차전에서 5:3으로 패색이 짙던 8회초 1사 후 대타로 나와 2점 동점 홈런을 터뜨리더니 연장 10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번트 안타로 결승점으로 연결되는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롯데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4차전에서는

롯데 박종윤, PO서 불운과 부진 씻을까?
롯데가 드디어 포스트시즌 첫 관문을 넘어섰습니다. 준플레오프에서 4차전 끝에 두산을 3승 1패로 물리친 것입니다. 롯데는 2008년 이후 작년까지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도 매번 첫 관문에서 탈락하던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롯데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준플레이오프 4차전의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습니다. 초반에 얻은 기회를 번번이 무산시키며 경기 종반까지 3:0으로 끌려갔습니다. 특히 타자들 중에서는 박종윤이 부진했습니다. 롯데가 1:0으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박종윤은 4-6-3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습니다. 2:0으로 뒤진 4회말에는 무사 1, 2루에서 작전 수행에 실패해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2구에는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 헛스윙했고 4구와 5구에는 페이크 번트 슬래

<오쩌둥의 시선혁명> 피곤한 투수 사도스키.
올 시즌 8개 구단의 용병들은 모두 투수였다. 그리고 '외인들의 해'라고 할만큼 그들의 성적은 좋았다. 넥센의 나이트는 무릎을 고친 뒤 리그 최고 투수로 우뚝 섰고, 유먼 또한 롯데 최고 에이스로 활약했다. 앤서니 르루, 리즈, 니퍼트, 탈보트 등의 투수도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한화는 용병 영입마저... 바티스타는 아직 기대할만하다.)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매력없잖아요~" 사도스키, 진짜 문제인가? 2010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세 시즌째 뛰고 있는 사도스키. 2연 연속 10승을 거뒀지만, 올 시즌은 특히 부진했다. 앞

<오세찬의 에이스볼> 롯데가 준PO에서 얻은 게 뭔가? (2)
그들이 그립다. 그러나, 승리가 더 그리웠다. 사진=조선일보 팀 체질 개선 가능성 2007년까지 롯데는 '꼴찌팀'의 대명사였다. 엘롯기 동맹을 조직해 또다른 '선두싸움'을 치열하게 전개했다. 그러던 롯데가 파격적인 수를 던진다. 2008년부터 최초의 외국인 감독 로이스터가 부임한 것. 로이스터는 'No Fear', 즉 두려움 없는 야구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롯데는 시즌 초반부터 엄청나게 몰아쳤다. 팀 최고기록인 11연승을 했고, 결국 2위 싸움을 하다 3위로 10여 년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했다. 그러나 오랜만의 가을 야구 도전은 허무하게 끝났다. 삼성에게 3연패를 당하고 시즌을 끝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