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포스트: 340|아이템:한식(67)
Tags

Posts

340 posts
보라카이에서 한식이 그리울땐

보라카이에서 한식이 그리울땐

아리랑 음식점은 아주 친절하고 시원한 곳이다 정 그립다면 볶음밥 류를 추천한다 하도 한식이 먹고 싶어 갔지만..... 김치찌개는 김치가 맛이 있어야 맛있는 음식인데 정말 선택미스였다 + 보라카이 배추는 한국 배추가 아니고 김장철에 맛있는 한국 배추와 마늘로 담가져 제대로 숙성되거나 하지 않았고 여기는 시종 덥고 닭이 맛있는 곳 그런 김치+돼지고기 = 맛없는 김치찌개 쌀도 배추도 다르다 맛이 없었다 그래도 잘 먹었다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서

남미여행 (43) 칠레 : 산티아고에서의 기억

남미여행 (43) 칠레 : 산티아고에서의 기억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2월 19일

1. 버스를 타고 칼라마 공항에 도착한 응이 언니와 나. 나 : 드드드드디어 도도도착했... 고고공항... 비비비행기... 응이 언니 : 빠빠빠빨리 드드드들어가... 거거거건물... 웃기려고 쓴 게 아니다. 정말 저런 대화가 오갔다. 새벽의 칼라마 공항에는 상상도 못할 만큼 매서운 바람이 몰아쳤고, 가련한 소녀들의 말은 영하의 온도에 얼어붙어 제 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내가 우유니에서 들고 다녔던 가장 두꺼운 옷은 우유니 마을에서 튜토씨와 함께 구입한 아저씨 패딩 점퍼. 하지만 난 아타카마 마을에 오자마자 "악! 더워! 이 옷 이제 필요없어!"라는 소리와 함께 옷을 버리고 말았다. 뭐, 원래 우유니 한정으로 입으려고 산 옷이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 아저씨

남미여행 (30) 페루 : 삭사이와망과 볼리비아 비자 받기

남미여행 (30) 페루 : 삭사이와망과 볼리비아 비자 받기

Everyday we pray for you|2015년 11월 9일

1. 마추픽추에 다녀온 다음 날. 오늘의 일정은 별 거 없다. ‘왔던 길 그대로 쿠스코까지 돌아가기’가 목표다. 우선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에서 열차를 타고 다시 오얀따이땀보로 내려갔다. 오얀따이땀보에 도착한 때가 점심쯤이었다. 오얀따이땀보 역에 내리자 꽤 많은 수의 승합차가 쿠스코까지 가는 여행자들을 불러 모았다. 어차피 쿠스코까지 가는 방법은 100솔이 넘어가는 비싼 개인 택시 아니면 이 승합차 단체 택시 밖에 없으니, 승합차를 선택하고 올라탔다. 승합차는 한참을 달려 쿠스코에 도착했다. 쿠스코에 내리자 벌써 늦은 오후다. 아무 것도 한 일은 없고, 이동만 했는데 하루가 다 사라졌다. 멍하다. 전에 묵었던 호스텔로 들어가 새 방 체크인을 했다. 샤

타지에서 보내는 추석, 역시 한식이 최고

타지에서 보내는 추석, 역시 한식이 최고

2015. 09. 27, SUN / Quisqueya 한국에서는 추석이라고고속도로 정체 상황이 자주 나오곤 한다.타지에서 느끼는 명절이란 느낌이 없다.여느 평일과 다름 없다. 산토 도밍고에 매주 수업을 하러 오면서일요일에 교회에 가기 시작했다.뭐, 친구따라 서울 간 샘이니.편안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예배후 먹은 점심식사.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감사함.오징어오이무침, 잡채, 닭볶음, 송편, 전, 감진수성찬이 아닐 수 없다.덕분에 추석 분위기에 취했네. 이거 먹고 또 일주일 열심히 살아야 겠다.힘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