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30) 페루 : 삭사이와망과 볼리비아 비자 받기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5년 11월 9일 |
1. 마추픽추에 다녀온 다음 날. 오늘의 일정은 별 거 없다. ‘왔던 길 그대로 쿠스코까지 돌아가기’가 목표다. 우선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에서 열차를 타고 다시 오얀따이땀보로 내려갔다. 오얀따이땀보에 도착한 때가 점심쯤이었다. 오얀따이땀보 역에 내리자 꽤 많은 수의 승합차가 쿠스코까지 가는 여행자들을 불러 모았다. 어차피 쿠스코까지 가는 방법은 100솔이 넘어가는 비싼 개인 택시 아니면 이 승합차 단체 택시 밖에 없으니, 승합차를 선택하고 올라탔다. 승합차는 한참을 달려 쿠스코에 도착했다. 쿠스코에 내리자 벌써 늦은 오후다. 아무 것도 한 일은 없고, 이동만 했는데 하루가 다 사라졌다. 멍하다. 전에 묵었던 호스텔로 들어가 새 방 체크인을 했다. 샤
12.08.06[방콕]카오산로드 남쪽 야시장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8월 29일 |
숙소에서 뒹굴거리며 발가락이 아파 봤더니 역시나 물집이 생겼다. 생각보다 물집이 크네 하며 뒹굴거리는데 사람들이 바늘로 터뜨리는게 낫다고들 한다. 어쩔까 하는데 당연히 해야한다는듯 EJ양이 바늘을 주길래 아 해야하나 보구나 하고 라이터 빌려 발가락쪽 세군데 해결했다. 이제 안아프네... 도착하자 마자 익숙치 않은 샌들신고 넘 많이 싸돌아 다녔나보다. 야시장 가길래 끼어 양말을 사려 같이 갔다. 카오산로드 구경하며 지나가는데 사람 참 많다. 이건 뭐지? 나와서 자는건가? 아니면 마사지? 카오산 로드 남쪽의 시장에 도착해서 도는데 머리 자르는 곳이 있다. 60밧? 흠... 싼거야 비싼거야 양말 얇은걸로 골라서 샀다 2켤레 50B 숙소에 돌아와 뒹굴거리며 쉰다. 당연한 것이
Fez 130222-130224 (1)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3월 17일 |
Fez 130222-130224 (1) 페스의 매디나는 얼마나 복잡한가. 삐끼의 손에 이끌려 리아드를 찾아 왔을때의 안도감이란.. 관광을 오기엔 좋아도, 여행을 다니기엔 패스는 그리 쉬운 동네는 아니다.
비오는 어린이대공원 한 바퀴 돌아보고 집으로...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9년 3월 12일 |
비오는 어린이대공원 한 바퀴 돌아보고 집으로...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날이 찌쁘디 한 것이 몸도 마음도 컨디션이 다운된 것 같다. 집에서 있다 가는 팔 다리 허리 어깨 안 아픈 곳이 없게 될까 두려워 배낭을 추스리고 가까운 곳을 골라 몇 개 중에 좋은 곳을 생각해 보았는데 혹시 비가 오더라도 좋은 곳은 안으로 피할 곳이 있는 곳 서울 대공원은 얼마 전에 다녀 왔기에 오늘은 능동 어린이 대공원으로 해서 못 가본 세종대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