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태국의 미얀마국경마을 부근에는 원래 육지였다가 댐이 생기면서 수위가 높아져서 수몰된 지역이 있습니다. 지금 위에 보이는 이 강도 수위가 높아져서 이전에는 이렇게 까지 큰 강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추측인데요. 원래 이 두 마을 사이에 흐르는 이 강은 원래는 이렇게 크지 않아서 이전에는 두 마을사이를 저 다리 없이 왕래가 가능했는데, 나중에 댐이 생기면서 수위가 높아져서 저 다리를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배를 타고 가야하는 그 장소도 외지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가 보고 싶었는데, 오전에 비가 하도 많이 내려 다음기회로 미룰까 라고도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비가 그쳤습니다. 그래서 또 냉큼 선착장에 가서 배를 하나 구해서 타고 가 봅니다. 첫번째 사진에서처럼 우리가 배를 물에 젖지 않고 무사히 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