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샤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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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시간의 잔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8월 20일 |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으로 샌드 캐슬이란 원작이 있다고 하네요. 평이 안 좋았는데 시간이 마침되서 그래도 샤말란인데 직접 봐야~싶어 관람했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취향에 맞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죽음을 두려워하기도 했던지라 인상적입니다. 원작이 있어서 그런지 의외로 막 샤말란스럽다는 느낌보다는 물 흐르듯이 연출해내서 단편 한 권을 뚝딱 읽은 듯해서 좋았네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혹평에 비해서는 괜찮았던지라 샤말란이란 이름값을 떼고 보면~ 추천할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0분에 1년의 시간이라는 해변이라니 이 얼마나 악몽스러우면서도 궁금해지는 소재인지 ㅠㅠ 가족군상극이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감독답게 스릴러적인 요소도

올드 - 뭘 노렸는가, 뭘 관객이 보는가에 따라 달라질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19일 | 
이 영화도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약간 애매한 상황에서 보기로 마음을 먹은 케이스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 개봉 시기가 일찍 확정 된 케이스인데, 이 상황에서 보겠다고 확정한게 영화 개봉 4주 전이어서 말이죠. 대략 역산 해보면 아시겠지만, 코로나 감염이 정말 심각한 시기에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 먹은 셈 입니다. 사실 그래서 방역 부담이 되기 싫어 취소해야 하나 싶은 마음도 좀 있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 오프닝을 보시게 되면, 그 부담을 이겨냈거나, 뭔가 해결 되어서 영화를 보러 갔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어쩌다 보니 M. 나이트 샤말란은 부활의 아이콘처럼 이야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더 비지츠 히우로 나름대로 좋은

"M.나이트 샤말란"의 신작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6일 | 
개인적으로 나이트 샤말란은 좀 미묘하긴 합니다. 괜찮게 받아들인 인물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최근에 나온 글래스는 예상보다는 좀 실망스러운 느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23 아이덴티티 같은 영화나 더 비지트 같은 영화를 보고 있으면 능력이 아예 없는 사람이라고는 말 못 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영화에서 뭘 끄집어내야 하는가에 관하여 잘 보여준 바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간에, 새 영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아직 공개 안 된 상황인데, 이런 저런 배우 명단중에서도 "M.night shyamalan"이 올라와 있더군요. 물론 다른 배우들도 나오긴 합니다만, 이번에는 아예 이름을 올려놓고 연기를 하는 걸로 봐서는 욕심이 없는건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