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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히어로> 천상의 목소리를 꼭 만나길
훈훈한 배우 김래원과 800:1의 결쟁을 뚫고 새해 영화팬들의 마음을 맑게 해줄 아역스타 지대한 군의 해피무비 시사회를 조카와 감동하며 보고 왔다. 이미 다문화 사회가 되었음에도 의식에선 아직 갈 길이 먼 우리사회 단면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속물근성, 허세왕자인 아동뮤지컬 감독 '유일한'이 삼류인생을 마칠 꿈만 꾸다가, 어린이 배우와 짝을 이루는 서바이벌 대형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다. 그리하여 이 영화에서 가장 관객을 압도하는 장면이 초반에 벌써 펼쳐지니, 바로 필리핀 엄마를 둔 주인공 꼬마 '영광이'의 소위 천사같다라고 할 예쁜 목소리였다. 동심을 잃고 탁해진 어른들의 마음의 때를 씻겨주는 듯한, 가슴으로 파고드는 영광이의 음성이 영화 내내 짜릿
2012년 한국영화 흥행성적 TOP103과 흥행예상 적중률
1 도둑들 / 2012-07-25 / 12,983,1822 광해, 왕이 된 남자 / 2012-09-13 / 12,318,8503 늑대소년 / 2012-10-31 / 6,654,281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2012-08-08 / 4,909,9375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 2012-02-02 / 4,694,5956 내 아내의 모든 것 / 2012-05-17 / 4,598,8217 연가시 / 2012-07-05 / 4,515,8338 건축학개론 / 2012-03-22 / 4,107,1329 댄싱퀸 / 2012-01-18 / 4,039,46210 부러진 화살 / 2012-01-18 / 3,434,70111 26년 / 2012-11-29 / 2,935,35312 내가 살인범이다 / 2012-1

<박수건달> 박신양에서 조진웅까지 코믹 열연 극치
연말연시, 신년운세에 대한 궁금증 등은 누구나 갖고 있을 듯한데, 마침 시즌 특성과 맞아떨어지는 흥미로운 소재의 색다른 영화 시사회가 있어 다녀왔다. 먼저 주연배우들 박신양, 정혜영, 윤송이(아역) 등의 무대인사가 있었다.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정혜영을 실물로 보니 마음씨와 같이 정말 작고 인형같은 얼굴이 예뻤다. 영화가 시작하고 먼저 느껴지는 것은, 한 카리스마 하는 박신양을 비롯해 호화 명품 조연들이 총출동하여 연기 앙상블의 맛이 제대로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화 제목에서도 예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두 가지의 분야가 절묘하게 엮인 스토리도 꽤 재미났다. 부산을 주름잡는 조폭건달 '광호'는 새로운 운명의 이끌름으로 신기한 증상을 겪고 결국 건달 하면 죽고, 무당 하면 산다는

회사원. 2012. 한국.
" 위에선 치이고, 아래에선 무시당하는 중간직 샐러리맨의 속마음을 다룬 작품"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실은 현실 도피하고 싶은 이유를 본인 스스로에게서 찾아내기 보다는 퇴직 또는 오랜 기간 회사를 떠나있는 선배들과 어린 시절을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지냈을 때 한줄기 희망과도 같았던 수호여신 탓을 했다는 점에서 그저 나약한 중간직 관리자의 현실을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싶더군요. 차라리 이렇게 만들 생각이었다면 '아드레날린 시리즈' 처럼 막나가보는 것도 좋았을 것 같은데 ... 싶더군요. '영화는 영화다' 에서 소지섭이 연기했던 '강패' 라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본격적으로 들이댔을텐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