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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시장을 집어삼킨 애니메이션

한국 영화시장을 집어삼킨 애니메이션

Leafgreen|2017년 1월 13일

이런 일이 진짜 일어날 수가 있구나... 1위 너의 이름은 147,722명 (누적 1,897,577명)2위 모아나 84,205명 (누적 174,085명) 1위 모아나 (디즈니) 26.2%(120,841명)2위 너의 이름은 (코믹스웨이브) 25.5%(117,760명) 1위 + 2위 점유율 51.7% 3위가 얼리어드인데 고작 7.3%, 4위 더 킹은 아직 개봉 안 한 유료 시사회인데 7.1%에 그치는 상황. 애니메이션 장르가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고,상위 12위까지 5개가 애니메이션인데 이게 예매율 과반수(57.0%)를 차지하는 이런 날이 진짜 오는 것도 신기하고, 이번 주가 제일 춥다는데 이 추운 걸 뚫고 보러 가는 사람들(사실 저도 포함. 일

[마스터] 강동원 '수백억' 줘도 재미 없는 영화는 출연 안합니다.

[마스터] 강동원 '수백억' 줘도 재미 없는 영화는 출연 안합니다.

이것저것 잡생각|2017년 1월 12일

SSG이용 한달째, '쓱'은 나에게 마스터 영화 관람권을 주었고(물론 응모해서 당첨된거다)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았다이병헌이라는 흥행 보증수표가 무색하게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흥미를 주지 못했다(심지어 김우빈이 나온다길래 노잼 친구2가 생각)게다가 개봉 전 강동원의 "수백억줘도 재미 없는 영화는 출연 안합니다."라는 말은 '이건 뭔 근자감인가"라는 생각과 전형적인연예가 중계에 나오는 영화 흥행 멘트로 생각되었다 금요일밤 어차피 공짜표니깐 보러가자는 마음으로 극장에 갔는데... 이런 ㅅㅂ 영화런닝타임이 2시간 30분;;; 결론은 대박이었다... 2시간 30분이 지나간줄도 모르게 잼있었고 "역시 이병헌, 믿고 보는 강동원, 배우 김우빈"의 공식이 머리속에 자리 잡았다(그리고 대배우 오달수 ㅋㅋ)

내추럴 시티 (2003)

내추럴 시티 (2003)

멧가비|2016년 12월 30일

SF 사이버펑크 장르에 한국식 멜로를 도입한 자체는 흥미롭다. 흔히 한국식 장르를 두고, 메디컬물은 의사가 연애하고 수사물은 경찰이 연애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는데, 한국식 SF라면 안드로이드와 연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그걸 다루는 방식이지. 기본적인 플롯은 [블레이드 러너]를 뒤집으며 시작하지만 '심심이' 수준의 인공지능 뿐인 로봇을 인간이 사랑한다는 것부터가 껍데기만 있지 내실이 없는 공허한 로맨스이며, 로맨스의 중심인 R과 리아의 캐릭터부터가 불분명하다. 시놉시스가 무색하게 그 사이에 낀 시온은 삼각관계의 희생양인 건지 아니면 그냥 깃발 뺏기의 깃발 역할일 뿐인지도 모호하다. 캐릭터들이 존재는 하지만 기능하지 않는다. [공각기동대]의 '고스트'와 '의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

영화단상 - 영화 '마스터' -

영화단상 - 영화 '마스터' -

Raphaella Dayz|2016년 12월 28일

★ 이 사람은 스포일러를 일부러 찾아서 볼 정도로 스포일러를 좋아합니다.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충무로의 티켓파워 두 사람과 (층이 얇아져가는) 20대 배우 중 주연급인 배우. 이 세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크랭크인부터 화제를 모았던 마스터가 개봉했다. 그래서 본 영화. 장소는 회사 근처 누리꿈스퀘어의 롯시. 음.. 3주연속으로 영화를 보는데 죄다 거기 롯시네; - 별 기대없이 봤는데, 꽤 재밌는 영화였다. 한 번 더 볼 의향있고, 한 번 더 볼 것이다. 일단 강동원이 잘생겼다. 셔츠 하나 대충입었는데도 잘생겼다. 김우빈도 잘생겼다. 김우빈 수트빨 미치지. 두 사람 씬 뜰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 이병헌...음. 카리스마 엄청나더라. 첫 씬의 가식적인 연출 매우 좋았다. CJ에서 나온 김스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