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강동원 '수백억' 줘도 재미 없는 영화는 출연 안합니다.
By 이것저것 잡생각 | 2017년 1월 12일 |
![[마스터] 강동원 '수백억' 줘도 재미 없는 영화는 출연 안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12/c0210146_5877613911417.jpg)
SSG이용 한달째, '쓱'은 나에게 마스터 영화 관람권을 주었고(물론 응모해서 당첨된거다)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았다이병헌이라는 흥행 보증수표가 무색하게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흥미를 주지 못했다(심지어 김우빈이 나온다길래 노잼 친구2가 생각)게다가 개봉 전 강동원의 "수백억줘도 재미 없는 영화는 출연 안합니다."라는 말은 '이건 뭔 근자감인가"라는 생각과 전형적인연예가 중계에 나오는 영화 흥행 멘트로 생각되었다 금요일밤 어차피 공짜표니깐 보러가자는 마음으로 극장에 갔는데... 이런 ㅅㅂ 영화런닝타임이 2시간 30분;;; 결론은 대박이었다... 2시간 30분이 지나간줄도 모르게 잼있었고 "역시 이병헌, 믿고 보는 강동원, 배우 김우빈"의 공식이 머리속에 자리 잡았다(그리고 대배우 오달수 ㅋㅋ)
인랑(스포있음) -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하리라
By 문화탐방 | 2018년 7월 27일 |
![인랑(스포있음) -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하리라](https://img.zoomtrend.com/2018/07/27/c0207222_5b5ac2e07d090.jpg)
간단히 말해서, 표값이 아깝지는 않았다. 공짜라서.(...) 그러나 영화의 후반부는 갈수록 처참했다. 강동원이 맡은 임중경은 강동원 무쌍을 찍는다. 정우성이 맡은 장진태는 임중경이 인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반전도 아니며, 그저 정의를 내릴 뿐이다. 특기대원과 인랑의 차이는 무엇일까. 관객의 입장에선 그 차이가 희미하다. 김무열이 맡은 한상우는 특기대원이었음에도 프로텍트 기어를 얕잡아보고선 3류악당처럼 당하고 사라진다. 그 역을 담당한 배우한테는 미안하지만, 솔직히 빨리 안 죽어서 짜증이 날 정도였다. 사실, 수로에서의 격투까지는 그럭저럭 원작과 비슷한 길을 따라가서 이해가 될 수도 있다. 문제는 그 이후, 영화는 임중경(강동원)이 이윤희(한효주)에게 이끌려 몇 시간 전에 여자를 버리겠다는 말을
김성수 감독의 신작, "감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4일 |
![김성수 감독의 신작, "감기"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8/04/d0014374_51db5ca8bbafb.jpg)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나름대로 마음에 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가 나름대로의 맛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웬지 재난 영화는 그게 그거 같더군요. 포스터는 느낌이 나름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