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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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FRAME, 순수한 모에의 숭고함2 (이윤성작가 개인전)
NU-FRAME, 순수한 모에의 숭고함1 (이윤성작가 개인전) 아트와 서브컬처의 공존은 가능한가.이윤성 작가님의 작품은 일본 서브컬처의 요소를 차용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 미술계로선 상당히 특이한 시도인데요.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어떠한 성격을 띄고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일본 미술계에서는 60년대생 작가들을 중심으로 네오팝neopop이라는 장르로 형성되어있습니다. 나카하다 코다이, 야노베 겐지등의 작가가 있습니다만, 가장 유명한것은 무라카미 타카시村上隆입니다. 무라카미 타카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오타쿠 서브컬처를 이용하여 예술을 하는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인전을 연 바 있는 그는 '수퍼플랫'이라는 이론을 토대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하지만 무라카미 타카시는 서브컬

NU-FRAME, 순수한 모에의 숭고함1 (이윤성작가 개인전)
NU-FRAME, 순수한 모에의 숭고함1 (이윤성작가 개인전) 뉴프레임, 관점의 낮설게 하기미술, 특히 회화의 역사는 퍼스펙티브perspctive(관점, 원근법)의 역사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것을 그려요. 이건 순수예술뿐만아니라 만화나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사시대의 동굴벽화에서부터 시작한 회화는 점차 역사가 흐르면서 지역마다 관점이 바뀌고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게됩니다.서구의 시점은 하나의 시점입니다. 소실점을 기반으로 작품의 '나'가 바라보는 시점으로서 만들어 집니다. 개인주의 문화가 반영된것이지요.하지만, 동양회화의 시점은 한명이 바라보는것이 아닙니다. 특히 일본회화는 다양한 시점이 반영되어 있고 이것은 전체의 조화를 생각하는 와和의 문화가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초기 츠카사 준과 무라타 렌지의 차이
지금이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서로의 그림세계이지만 초기의 츠카사 준과 무라타 렌지의 그림체를 보면 구별이 잘 안됩니다. 엔하위키 무라타 렌지의 검색결과를 보면 아베 요시토시까지 포함시켜 닮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 아베의 그림체가 무라타와 그닥 닮았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츠카사의 그림체까지 어둡다고 오해하도록 서술해놔서 아무 생각없이 복붙한 우리나라 무라타 렌지 소개글 상당수가 엉터리인 상황입니다 90년대의 망가 일러스트레이션은 채색적인 면에서 비슷한 느낌의 그림들이 많습니다. 착 가라앉으면서 부드럽고 은은한 이 색감은 그림체가 전혀 다른 토니타카조차 사용하는데 저는 그 이유를 당시에 주도적인 채색법이던 마커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CG기술이 보급화 되면서 작가들의 개성또한 좀더 뚜렷해 지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1-2]](https://img.zoomtrend.com/2016/02/05/c0202079_56b430479a052.jpg)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1-2]
축소지향의 환상향 - 작은 정원의 환상향 요괴의 식신의 식신 중 고등학교 국어교과서를 보다보면, , 이라는 근대문학이 보인다. 해석하자면 각각 ‘피의 눈물’, ‘귀신의 소리’라는 뜻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상하다, 그냥 피눈물, 귀신소리라고 하면 될 것을 왜 ‘-의’라는 말을 굳이 붙이는 것일까? 친일파인 저자 이인직이 일본문학에 영향을 받으면서 일본식 문법을 쓴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조사 노の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의 시계는 똑이노 딱이노라는 소리가 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이다. 왜 이런 조사를 쓰는것일까? 동방프로젝트에서도 이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히에다노 아큐라는 캐릭터이다. 명문가 자제에게 흔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