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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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아이>늑대의 아이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웰메이드, 잘만들었다는데 이견은 없다. 그의 작품을 포스트 미야자키라고 부르는 것은 실례다. 늑대아이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 두 거장의 분위기가 살아있다. 자신만의 색채를 더한 그의 작품은 포스트 지브리라고 보는것이 나을것이다. 그가 표현해낸 일상은 가상과 접목이 되어있다. 그것은 현실밖에보지 못하는 타카하타 이사오의 작품이 재미가 없다는 한계를 탈피하였고 그러면서도 안보세대의 현실속에서 몽상을 꿈꾸었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딜레마를 피해갔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콘도 요시후미 이후, 두 거장이 만들어낸 지브리를 가장 훌륭하게 계승한 사람이 호소다 마모루라는 점에서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유토리세대의 공상과 낭만이 존재한다. 강인하고 굳건한 이상적인 가상세계의 아버지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1-1]

동프 동인비평지 - 축소지향의 환상향[1-1]

축소지향의 환상향 - 작은 정원의 환상향 작은 아이의 환상향 는 환상향이라는 공간을 세계관으로 하는 탄막슈팅게임이다. 환상향은 대 요괴현자 ‘야쿠모 유카리’와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가 협의 하에 만들어진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폐쇄적이고 특별한 공간이다. 하지만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려면 몇가지 제약이 필요했다. 요괴와 인간이 같이 있으면 요괴는 인간을 잡아먹는다. 그렇기 때문에 환상향안에 살고 있는 인간은 요괴가 습격할 수 없다. 하지만 요괴의 존재의의는 인간의 두려움이다. 지속적으로 두려움을 얻어야 살아갈수 있는 요괴들은 ‘스펠카드’룰을 통한 ‘탄막놀이’라는 의례를 만들게된다.1) 그런데 이 탄막놀이는 매우 독특한 특징이 하나있다. 그것은 놀이를 즐기는 대상이 여자아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