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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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가서 말아먹은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편>

막판에 가서 말아먹은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편>

(스포주의) 영화 보러 가기 전에 혹평을 좀 봤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만큼 1, 2편이 만족스러웠고, 영화를 위한 각색도 이해해줄만 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악당 부하 한 명 한 명 캐릭터성을 부각시키면서 차례차례 1:1 대결로 쓰러뜨리고, 거기서 '사실 악당 부하가 된 이유는 이런 사연과 과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는 건 점프에 연재되는 소년 만화의 정석일 뿐이지, 그대로 똑같이 영화로 만들어지긴 무리니까. 그래서 뭐 굳이 십본도가 부각되지 않아도 괜찮았고 (원래 우스이는 사이토님한테는 한 방감이야! ㅋㅋ) 원작에서처럼 쪼끄마한 소형 폭탄 몇 개에 철갑선인 연옥이 부서지거나 하지 않아도 괜찮았고 통 크게 도쿄 향해서 포격도 해보고, 시시오의 '요새'가 연옥인만큼 거

DVD 구입.

DVD 구입.

바람의 검심 교토편(교토 대화재, 전설의 최후)를 아주 만족스럽게 봐서 전작을 사봄.케이블 티비에서 수차례 틀어주는 것을 띄엄띄엄 다 보긴 했지만, 아직 제대로 진지하게 본 적은 없으니. 우도 진에는 만화책에서도, 영화로도 그리 좋아하는 악당은 아니지만, 교토편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던 액션연출은 여기서도 꽤 괜찮을 것 같다.케이블에선 발도재를 쓸데없이 밧토사이라고 자막 넣는 바람에 상당히 거슬리던데, DVD에선 제대로 발도재라고 들어가있길. 교토편을 재밌게 보고 리뷰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결국 여태 안 쓰고 DVD 인증부터 뙇. 뒤의 간츠들은 한 편에 3300원 떨이로 풀렸길레 냉큼 사봄.만화책은 초반엔 아주 흥미로워서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지리해져 사다 말았는데...1편이 19금이 아닌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편 - 액션 외에는 지루함 더욱 심해져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편 - 액션 외에는 지루함 더욱 심해져

※ 본 포스팅은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승 히코(후쿠야마 마사하루 분)에 의해 구출된 켄신(사토 타케루 분)은 히코로부터 비천어검류의 오의를 배우려합니다. 하지만 히코는 켄신이 그에 앞서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며 혹독한 수련으로 내몹니다. 메이지 정부는 시시오(후지와라 타츠야 분)의 협박에 굴복해 켄신을 지명 수배합니다. 원점 회귀를 통한 상승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편’은 ‘바람의 검심’의 실사 영화 두 번째 작품 ‘바람의 검심 교토 대화재편’의 후속편으로 켄신과 시시오의 최후 대결을 묘사합니다. ‘바람의 검심 교토 대화재편’에서 역날검이 부러지고 소지로(카미키 류노스케 분)에 패하며 카오루(타케이 에미 분)의 생사마저 불분명해지는 등 켄신은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편 - 미덕이 없지는 않으나 그 미덕을 가려버린 큰 약점이 있는 작품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편 - 미덕이 없지는 않으나 그 미덕을 가려버린 큰 약점이 있는 작품

오늘 난 뭐했나......|2015년 3월 8일

솔직히 이 작품을 봐야 하는가에 고나해서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1편에 못 미치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실망스러웠고, 또한 전편에서 미덕으로 간주되었던 것들이 의도적으로 배제 된 것을 보면서 이 영화도 결국 못 벗어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제대로 완결되지 않았고, 적어도 도저히 못 보겠다는 생각은 안 들었기 때문에 이 작품을 그냥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개봉텀도 짧아서 잊어버리기 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소한 이야기 하나, 보통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서 3주 전에 영화를 결정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그 사이에 추가되는 영화들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그대로 가게 되더군요. 다만 이 경우에는 4주 전에 이미 나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