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무계획으로 그냥 떠난 오사카 - 4.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움직일 수가 없었던 아라시야마..
By 수륙챙이 | 2013년 12월 16일 |
에이칸도를 들렀다가 금각사를 갈까 하다가 아라시야마로 향합니다..금각사는 처음 갈 때만 신기하고..두번째부터는 뭔가 허접함이 느껴지는지라..가을의 금각사는 또 모르겠지만요.. 라쿠버스를 타고 가다가 덴만궁 근처에 잠시 내립니다..사람들이 많이 내리길래 뭐가 있나 따라 내렸다죠.. 사람들이 줄지어서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덴만궁 (본산??은 후쿠오카에 있다죠) 은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하네요..후쿠오카쪽에 있는 덴만궁은 특이한 디자인의 스타벅스만 기억나는군요.. 덴만궁에 가면 언제나 이런 소가 있습니다..주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소 앞에서 머리를 문지르면서 (꼬리였나??) 뭔가를 빌더군요..대부분 합격이라는 글자가 써 있습니다.. 일본도 한국 못지 않게 학구열이 높은 곳이라는 것이 다시
도쿄 시부야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도심 석양&야경 시간예약
By 나나와 그림이의 하루 | 2023년 2월 6일 |
[도쿄 여행] 토요코인 호텔 이케부쿠로 기타구치 1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2월 16일 |
도쿄 여행에서 4박 5일 간 묵은 토요코인 호텔 이케부쿠로 기타구치 1입니다. 이케부쿠로역 북쪽 출구(北口)로부터 도보로 약 4분 거리에 있습니다. 건물 입구가 작아 호텔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커다란 호텔 간판이 없었다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을 듯합니다. 로비에 꽂힌 일본 국내의 무수한 토요코인의 체인 호텔의 명함. 언제든지 다른 체인 호텔도 사용해 달라는 의미입니다. 방. 매우 깔끔했습니다. 청소 담당자의 이름이 매일 바뀌어 명함이 남겨질 정도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가습기도 있고 유무선 인터넷 모두 잘 됩니다. 하지만 방에는 가운이 비치되어 있지 않아 로비에서 가지고 방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유카타는 없는 대신 가운입니다. 비데를 갖춘 욕실. 치약, 치솔, 샴푸,
20120821 도쿄 Day 1-2
By NYAS | 2015년 7월 15일 |
군입대를 앞둔 오랜 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해외여행 얘기가 나왔습니다. 당시 원전 사태 직후라 일본에 싸게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8월 말에 일본에 가자고 정하고 8월 중순까지 노닥거리고 있었습니다..만 티켓이 있을리가 없죠! 호텔이 제대로 있을리가 없죠! 왕복 68만원 JAL을 타고, 1박에 14만원정도 하는 하급 비즈니스 호텔에서 1450원에 엔화를 바꿔서(은행에서 90%우대받고 바꾼겁니다) 일본행을 했습니다 씨발 내돈 Day 1 아침 꽤 이른 시간에 출발해 오전 11시쯤에 하네다 공항 역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아사쿠사 북쪽 4km정도 떨어진 곳의 주택가 한복판에 있었기 때문에 전철을 계속 환승하면서 가야 했습니다. 역에서 전철 노선도를 봤는데 뭐야 시발 나한테 왜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