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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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포뮬러E 참가를 위해 DTM 철수할 것

메르세데스, 포뮬러E 참가를 위해 DTM 철수할 것

eggry.lab|2017년 7월 25일

오늘 새벽에 메르세데스가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포뮬러E 19/20시즌(포뮬러E는 연말연시를 끼워서 시즌이 진행됩니다)에 참가할 것이며, DTM을 2018년을 마지막으로 철수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작년에 이미 메르세데스가 포뮬러E 엔트리권을 따냈으며, 18/19 시즌부터 참가할 수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참가 자체는 최선의 경우보다 1년 늦어진 셈이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DTM 철수일 듯 합니다. DTM으로 말할 것 같으면 메르세데스 입장에서 2대 내연기관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뮬러1이 첫번째이고, DTM이 그 다음이죠. DTM은 특히 독일 프리미엄 3사를 주축으로 경쟁한다는 점에서 독일 브랜드 간의 자존심 경쟁의 장이기도 합니다. DTM은 이런 이미지 때문에 메르세데스, BMW,

오랜만에 본 스마트 로드스터 Smart Roadster

오랜만에 본 스마트 로드스터 Smart Roadster

점심 식사 후에 회사근처의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가 노변 주차장에 세워진 스마트 로드스터를 보았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사가 인수한 프랑스의 스마트 자동차 사가 생산하는 2인승소형차 스마트의 로드스터 모델로 2003년부터 2006년까지생산했고 단종 된지도 이미 10년이 넘었으니 요즘같이 차 수명이 길어진 지금에도 꽤나 오랫동안 운용을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모두 4만3천대정도를 판매했는데 기본적으로 3기통 698cc 엔진에 61마력 또는 82마력 2 가지모델이 있었고 후에 V6 터보 엔진을 얹어 215마력의 출력을낸 모델이 있긴 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정모델로 10대만 생산했고 그나마도 판매도 하지 않고 독일내의 도로에서 주행도 불가능한 실험작으로 이벤트 레이싱을 한적은 있습니다. 2005

해밀턴의 지연전술, 메르세데스의 나이브함

해밀턴의 지연전술, 메르세데스의 나이브함

eggry.lab|2016년 11월 28일

해밀턴 v 니코: 메르세데스가 키운 괴물 결국 니코의 타이틀로 끝나긴 했지만 해밀턴이 지연전술로 타이틀 가능성을 필사적으로 모색해본 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와 관련해 국내외에서 많은 논란이 있군요. 그런 행위 자체가 상당히 해밀턴 답지 않다고는 생각해도, 한편으로 극한의 상황에 갔을 때 어떤 드라이버라도 그렇게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게 니코든 누구였든 말이죠. 이번 사례는 메르세데스 간부들의 나이브한 컨트롤이 다시 한번 모든 원흉이자 앞으로의 불씨라고 생각합니다. 이변이 없는 한 메르세데스 원투가 확실한 상황에 니코를 포디엄 밖으로 밀어낼 방법은 레드불, 페라리가 니코를 공격할 수 있게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연전술이 유일한 방법이었죠. 실제로 경기 전부터 지연전술의 가능성은

GL 300 asmoon

GL 300 asmoon

Dark Ride of the Glasmoon|2016년 11월 9일

어쩌다보니(?) 자동차도 모터사이클도 BMW로 시작해서 대를 이어 충성하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현재의 운용 면을 제외하고 제가 좋아하는 60년대 전후의 클래식 영역에 한정하자면, 아니 어쩌면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제 선호는 BMW보다는 메르세데스 벤츠 쪽이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최고는 이 300 SL 이었구요. 레이스에서 비롯된 확실한 혈통, 각종 기록이 증명하는 뛰어난 성능, 거기에다 벤츠다움을 유지하는 중후함과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까지... 하악~ 세월이 흘러흘러 그 정통 후계자를 자처하는 SLS AMG가 나왔지만 수퍼카급 성능에다 걸윙 도어까지 물려받았어도 감히 원전을 범접할 수는 없었죠. 저로서는 메이커 불문 위로 찢어진 사다리꼴 헤드램프라면 질색팔색하는 것도 한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