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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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2019.12.20-21)

속초 (2019.12.20-21)

지금이 우리의 전부 |2019년 12월 29일

12월 초에 계획한 속초-인제 여행. 너무 바빠서 거의 모든 식당과 동선을 남자친구 혼자 준비했다..ㅠ 사실 이 여행을 갈 수 있을까 했었음 ㅠㅠ 매일 야근하고 금요일 연가내고 출발.. 네 시간 넘어 달려 도착한 속초! 점심은 가볍게 장칼국수. 처음 먹어보았는데 줄서서 먹는 이유를 알겠더라. 엄청 평범한 느낌인데 엄청 맛있어ㅠㅠ 고추장이 들어가 있는데 안 텁텁하고 .. 감자옹심이랑 만두는 사이드메뉴. 옹심이도 안에는 만두랑 똑같더라~ 날씨 좋고~! 영금정. 바로 앞에 있는 저 아파트는 이름도 영금정인데 ㅋㅋㅋ 바다 바로 앞에 아파트가 있어서 넘나 신기.. 멋진 경치 .. 날씨는 좋고 겨울치고 덜 추웠다. 영금정, 속초전망대 올라갔다가 숙소에 짐 놔두고 해수욕장. 평일 낮인데도 꽤

강원도 겨울여행 대관령 삼양목장 / 정동진 / 강릉

왜 사냐건, 먹지요.|2019년 12월 21일

강원도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동진 - 강릉 - 대관령 삼양목장 코스로 렌트해서 다녀 왔습니다. 겨울바람 쐬기 좋더라구요 1. 정동진 일출시간 1시간전에 도착하시면 황홀한 일출을 볼 수 있어요. 구글에 정동진 일출을 검색하시면 매일 달라지는 일출시간을 확인 할 수 있어요. 2.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보사노바 카페 커피맛은 개인적으로 테라로사가 더 맛있어요 여긴 뷰가 이뻐서 가는것 소나무집 초당순두부 사실 맛없었음 경포호 산책하기 좋아요 3. 삼양목장 춥고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패딩과 따듯하고 안미끄러지는 신발과 눈이 많이 부시니 선크림 선글라스 챙기시면 좋습니다 매일 09:00~17:00 입장료 : 성인 9,000원 / 소인

겨울 유럽여행 - 일정, 숙소, 카페, 식당 정리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6월 2일

사실 이번 (1년 전이라 이번이란 단어가 몹시 뜨끔하다) 겨울 유럽여행은 '겨울의 프라하'와 '겨울의 로마'를 보고 싶어서 시작된 여행이다. 그래서 일정을 겨울의 프라하 <-------------------> 겨울의 로마 로만 잡아두고 가운데 비는 일정은 되는대로 만들었다. 내가 좀만 덜 이탈리아를 좋아했다면 아마 저 중간에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일정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워낙 이탈리아를 좋아한 바람에 '겨울 유럽여행'이 아니라 거의 '겨울 이탈리아 여행'이 되었다. 프라하만 아니었다면 아마 제목을 그리 지었겠지. 0. 일정 정리 프라하 (5) - 베네치아 (1) - 피렌체 (1) - 아씨시 (1) - 오르비에토 (2) - 로마 (6)

겨울 유럽여행 (39) 바티칸 : 올라간다 쿠폴라

Everyday we pray for you|2019년 4월 14일

1. 로마의 마지막 날 아침. 자고 일어나니 창문의 하얀 커텐으로 아침 햇살이 스며들고 있었다. 창문을 벌컥 열고 하늘을 확인했다. 아자! 날씨 좋잖아! 어제는 쿨한 척 '비 와도 로마는 좋아'라고 했지만 역시 날 맑은 게 짱이시다! 나는 기운차게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다. 사실 로마에 머무는 동안 나는 내가 무진장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고 생각했다. 느긋하게 일어나 느긋하게 준비하고 느긋하게 밥먹고 느긋하게 둘러보고 그랬으니까. 그러니까 마지막 날인 오늘 만큼은 부지런하게 다니기로 했다. 게다가 오늘은 날씨도 좋아! 이런 날 게으름 피우면 너무 아깝잖아! 얼른 나가자!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씻고 조식 먹고 옷 갈아입고 하다보니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어버렸다. 아, 정말! 오늘도 늦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