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유럽여행 - 일정, 숙소, 카페, 식당 정리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9년 6월 2일 |
사실 이번 (1년 전이라 이번이란 단어가 몹시 뜨끔하다) 겨울 유럽여행은 '겨울의 프라하'와 '겨울의 로마'를 보고 싶어서 시작된 여행이다. 그래서 일정을 겨울의 프라하 <-------------------> 겨울의 로마 로만 잡아두고 가운데 비는 일정은 되는대로 만들었다. 내가 좀만 덜 이탈리아를 좋아했다면 아마 저 중간에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일정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워낙 이탈리아를 좋아한 바람에 '겨울 유럽여행'이 아니라 거의 '겨울 이탈리아 여행'이 되었다. 프라하만 아니었다면 아마 제목을 그리 지었겠지. 0. 일정 정리 프라하 (5) - 베네치아 (1) - 피렌체 (1) - 아씨시 (1) - 오르비에토 (2) - 로마 (6)
Kyoto in Japan
By 꾸머 | 2017년 7월 25일 |
오사카 공항에 있는 편의점에서 찍은 첫 번째 사진엄청난 수의 잡지가 진열되어 있다나는 매거진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 뭔 놈의 잡지가 저렇게 많은지 이해할 수가 없다 가장 처음으로 신기했던 장면은오사카에서 쿄토로 가는 기차를 타면서 만났다.일본은 사람이 있건 없건 아파트 복도의 불을 다 켜둔다.왜 일까? 두번째로, 전차내에 남자 화장실은 밖에서 다보인다.생각 없이 돌진하며 문을 열다간 이미 사용중인 분과 눈이 마주치는 민망한 경험을 할 수 있음 소변기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큰 일을 치를땐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여자화장실써야되나 Nijo-jo Castle에서 먹은 마차 아이스크림 Nijo Castle 안에 들어가보면관람객들이 실내
GERMANY : HAMBURG - MINIATURE WONDERLAND 2014.07.05
By 취미생활 | 2019년 4월 27일 |
독일 본사 세미나가 있어서 갔다가, 주말에는 그래도 HAMBURG 시내를 좀 돌아다녀 봐야 겠다는 생각에열심히 알아본 것은 인터넷 사이트가 아닌, 숙박하는 곳에 비치된 팜플렛이었다. 여러가지의 팜플렛들을 모으고 모아서, 쭉 펼쳐놓고 난 주말 일정을 짜기 시작한다. 혼자서 돌아다녔 던 것은 이때가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그리 멀지않은 시간이었지만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았기에 혼자서 열심히 돌아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뭐, 솔직히 그다지 생생하지는 않지. 그때, 열심히 포인트를 찍고 돌아니기보다는시내 구석구석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그들의 삶을 바라봤던 것 같다. 그때 받았던 충격적인 곳 중에 하나인데,난 단순히 자그맣게 만들어 놓은 곳인지 알았는데, 들어가자 마자 놀란 것은 하나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