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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 동네구경하고옴

프랑스 리옹 동네구경하고옴

푸돌이글루|2018년 7월 29일

프랑스 중간~아래쪽에 있는 도시 리옹에 잠깐 머물렀습니다.사진의 건물을 보고 리옹에 꼭 들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거창한거 없이 리옹에 있는 강따라서 산책하면서 건물구경 한 사진입니다. 리옹은 생각보다 큰 도시고 내가 보고 온 건 2E 아홍디쓰멍 부분이다.페리쉐(?)역에서 내려서 저 섬의 끝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트램이 있는 곳까지 걸어오며 봤다. 리옹은 저 론강을 중심으로 건물의 스타일이 확 바뀌는데 섬 부분이 현대건축물로 가득하고 강 오른편은 오래된 건물이 많다.내 숙소는 강 오른편의 리옹역 근처였는데, 바비칸센터와 같은시대에 지어진 브루탈리즘 건축물이었다.리옹은 신시가지랑 구시가지의 구분이 잘 되어있어서 브루탈리즘 건축물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금새 분위기가 바뀌고 사진과 같은 현대건축물이 나온다. 신

북유럽 8월 9월 날씨 옷차림 스웨덴 노르웨이 등

Der Sinn des Lebens|2018년 7월 26일

북유럽 8월 9월 날씨 옷차림 스웨덴 노르웨이 등 요즘 이상기온 관련 뉴스를 쭉 보다가 그리스 산불이 심하게 났고 또 북반구에 기온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보니... 스톡홀름 아침 기온이 30도가 넘는다고 한다. 대낮도 아니고 아침에 삼십도가 넘으면 진짜 문제 있는거 아닌가... 원래 이 지역은 여름에도 사람들 긴팔 맨투맨 하나 입고 다닐정도로 선선한데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달 포함 북유럽 8월 9월 날씨 및 옷차림 기온 등에 대해 몇 자 적어보기로 한다. 올 여름 여튼 전 세계적으로 장난아닌 것 같다. 그런데 내 느낌에 아마 갈수록 더 심해질 것 같은 느낌... 아마 2년 혹은 3년 뒤 여름은 더욱 혹독하게 더워질 것 같.......

부라타 치즈와 무청 파스타를 맛 볼 수 있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

On the Road|2018년 7월 24일

부라타 치즈와 무청 파스타를 맛 볼 수 있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바리는 크로아티아와 그리스로 나가는 페리가 오가는 항구도시에요.그래서 해산물 요리도 맛있기로 소문났지만 부드러운 이탈리아 치즈의 끝판왕 부라타 치즈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하지만 바리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먹었던 음식은 시래기...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무청을 넣어 파스타에요.시내 취재를 마치고 잠시 쉬다가 호스텔 스태프에게 이 음식을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 하고 물어봤더니 오늘 소개할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를 소개해줘서 다녀왔어요.밥 먹으러 와서 도착하는 시점에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급히 식당으로 들어오느라 사진은 없어요. -.-;;;갈 때 남는 우산이라며 하나 주셔서 숙소까지 쓰고왔는데 다음 날 돌려드리려 갔더니 선물이라고...엉엉엉~ 그라치에 밀레~~~~~▲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소박한 내부에요. 칠한듯 벗겨진듯 한 벽이 재미있어보이지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등갓의 무늬가 재미있는 풍경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전식 먹기 전에 내어주신 음식. 아마도 아무즈 부쉬? 정도?바삭한 빵과 스프레드가 맛있었던 기억이.... ^^▲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이탈리아 치즈의 끝판왕 부라타 Burata치즈와 생햄이에요.메뉴판에는 Typical Appetizer Mozzarella Cheese라고 써있어서 부라타 치즈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메뉴판에 부라타 치즈라고 써있지 않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이 레스토랑은 영어 메뉴판이 있어서 찾아 주문했는데 만일 영어 메뉴판은 없고 몬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서버분에게 질문하시면 잘 답 해줍니다. 우리... 묻지 못해서 못 먹고 오는 일은 없도록 해요. ^^▲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윤기 좔좔~ 흐르는 부들부들한 질감의 치즈가 완전 맛있어 보이죠. 계란 같기도 해요. 아래 깔린 풀리아 지방에서 생산된 생햄의 짭쪼름함과 치즈의 담백함이 환상적이에요.한 입 먹고 완전 먹느라 바빠서 사진도 없.... (난 대체 왜 이럴까... ㅠㅠ)▲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어느새 치즈와 햄은 다 없어지고.... 이어 나온 음식이 바리 지역의 전통 파스타인 오레키에테로 만든 무청 파스타에요.이름은 Orecchiette alle Cime di Rapa.파스타에 엔쵸비가 곁들여진다해서 좀 덜 짜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엔쵸비의 짠맛은 상상초월하거든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파스타가 나왔는데... 많이 맡아본 익숙한 향이...우리가 시래기, 시라구라 부르는 그 음식의 향이 화악~~~고향의 향....이라고 해야하는데 왜 저는 좀 역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된장에 지진 시래기를 많이 먹었지 생으로 삶은건 안 먹어봐서 그런가...▲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8,000여 km 떨어진 이탈리아 남부에서 익숙한 시래기 향을 맡으니 재미있기도 하고지구는 둥글어... 싶기도 하고....하튼 재미있는 파스타였어요.▲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오레키에테는 바리가 위치한 풀리아 지방 전통 파스타로 귀 모양을 하고 있어요.동그란 것이 귀엽고 재미있죠. 정말 다양한 파스타의 세계....기성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역시 생파스타가 쵝오!국물 있었으면 수제비 느낌도 날 듯 해요. ㅎㅎㅎㅎ▲ 바리 맛집 오스테리아 디 로칸다 디 페데리코 Osteria de Locanda di Federico후식으로 주문한 레몬 샤베트. 책을 하다보면 사진 때문에 주문하는 음식들이 생기는데 이 샤베트도 그랬어요.근데... 비주얼 실패. ^^그래도 맛은 좋았네요. ^^식당이 위치한 메르칸틸레 광장과 광장으로 오기 전에 있는 페라레제 광장은 바리 지역에서 저녁에 분위기 좋은 펍이나 바가 많다고 해요.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도 좋은 곳이라 하니 저녁 드시고 한잔 생각나시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맛나게 여행하세요~

겨울 유럽여행 (26) 오르비에토 : 저녁식사와 두오모

겨울 유럽여행 (26) 오르비에토 : 저녁식사와 두오모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7월 24일

1. 오르비에토 마을의 중앙로를 따라 걸으며, 저녁 먹을 곳을 찾았다. 사실 전날 아씨시에서 얻은 체증이 다 가시진 않았지만, 왠지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한 끼나 굶는다는 것은 언어도단인 것 같아 억지로라도 챙겨먹기로 했다. 뭐, 내 위장도 주인의 이런 마음을 알아주고 열일하지 않겠어? 하하! 그러나 내 위장은 막무가내인 주인을 한방 먹이고 싶었는 모양인지 식후 파업을 선고했고, 난 덕분에 끔찍한 배앓이를 맛봐야만 했다. 어쩐지 이번 여행은 계속 뱃속 때문에 고생하는구만. 불과 한시간 안에 본격적인 배탈이 시작될 것이란 걸 꿈에도 몰랐던 나는, 느긋하게 휘파람 따위나 불며 레스토랑을 찾았다. 당시 시간은 저녁 6시였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지 않아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 뭐야.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