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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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군의 한국여행기 Ver.6 [경복궁 한정식]

케군의 한국여행기 Ver.6 [경복궁 한정식]

아침부터 타코벨에 갔다가 발을 밟혔다.... 계산대 앞에 선 여자가 힐을 신고 갑자기 뒷걸음질 친 자리에 내 발이 있었다. 온 체중을 실은 뾰족한 물체가 샌들 밖으로 시원하게 드러난 내 네번째 발가락 가운데에 정통으로 내려닥쳤다. 비명도 못지르고 손으로 허우적 댔다.. 이런 개나리같은.. 자기가 생각해도 지금 이 유혈사태가 너무 잔혹했는지 심하게 당황한 여자는 어머 죄송해요.. 하고 후다닥 자기 테이블로 도망을 갔다. 완전 십장생..오래살아라 십장생.... 한국말도 모르는 케군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너무 화가나서 나한테 괜찮냐고 울상만 짓고 있고 타코벨 점원은 날 걱정하는 게 아니라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는 듯이 뜨아-하는 표정으로 굳어있었다. 주변이 너무 알아주니까 오히려 냉정을 찾은 나는 점잖게 "괜

경복궁 나들이

경복궁 나들이

련석의 블로그|2012년 6월 20일

서울 형네 집에서 며칠 지내면서 경복궁에 갔다왔었다. 경복궁.. 경복궁.. 말이야 많이 듣고 사진으로도(흑백.. 사진..) 많이 봤었다. 그래서 뭐 큰~~!! 기대는 안 했었다. 집에서 두 정거장 거리니 나들이 가보기로 결정!! 광화문. 그렇다. 광화문이다. 그것도 뒷면. 이럴수가. 광화문에게 포스가 함께하길... 은 집어치우고. 광화문의 포스랄까 위엄이랄까 오오~ 뒷면이지만 멋지다!! 저기 조선시대 갑옷 입고 있는 거(?)는 아마 마네킹일 거라고 나와 형수님은 얘기를 나눴더랬다. 점점 가까이 가는데 사람들이 옆에서 막 사진을 찍는다. "저 사람들은 외국인인가 보네, 마네킹이 신기해서.. 참.." 그런데 웬 걸!! 사람이 움직이지도 않고 떡 서있는 거네~ 힘들겠다는 생각이... 광화문 정면에서 찍은

12_0602 [걷고 싶은 서울길] 고궁사랑 걷기대회 고궁 돌아보고 청계천에....

12_0602 [걷고 싶은 서울길] 고궁사랑 걷기대회 고궁 돌아보고 청계천에....

[걷고 싶은 서울길] 고궁사랑 걷기대회 고궁 돌아보고 청계천에.... 어제의 피곤이 풀리기도 전 오늘아침 지난번에 참가 신청한 고궁사랑 걷기 대회가 있는 날이다. 오늘은 7시 넘어 나가도 되기에 여유를 부려가며 아침시간을 즐기다 7시 반쯤 집을 나선다. 시청역 5번 출구를 나오니 사람들이 별로 없다. 9시에 행사를 시작 10시에 걷기를 한다고 했는데 8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무대준비중으로 시끄럽기만 하다. 오늘도 웹친구 초록숲님과 동행을 한다. 출발지점에서 만나 같이 코스를 걷는다. 이곳 저곳 연실 셔터를 누르며 즐거워 하는 것은 나와 마찬가지이다. 예상과 달리 참가인원이 너무 많아 통제가 힘들 정도이다. 광화문까지 가는데 만해도 신호를 몇 번이나 끊기게 했는지 모를 정도이다. 이렇게 긴여정이 경

[경복궁]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갈수밖에 없었어~~ (스압주의!)

[경복궁]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갈수밖에 없었어~~ (스압주의!)

|2012년 4월 19일

PHOTO : CANON HS300 상사가 강림하셔서, 대뜸 인사동 박물관으로 납치되었다. =ㅅ= 난 왜 광화문은 많이가봤는데 조계사는 이제 처음본걸까;; 백송 눈도장 찍어주고, 목인박물관에 가서 큐레이터분이 옆에 찰싹 붙어 직접 설명해주시는 거 들으면서(..나 이런 경험 처음이야!;;) 관람 후, 운영하고 계시는 커피프린스에 이선균네 집으로 나왔던 곳으로 다시 끌려감. 레모네이드 한잔과 쇼콜라케이크 공짜로 시식 ( --)나름 특권이랄까(..) 노닥노닥 거리다 4시쯤 되어서 가겠거니 했는데..혼자 가라고!!! 뭣!!!! 700m 걸어내려가면 버스정류장 있어 ^_^ 하시며 완전 상큼하게 웃으시는데... 용가리될뻔했음 ㅡ,.ㅡ나 플랫신고왔다긔 ㅠㅠ 죽으라는거냐 ㅜㅜ 터벅터벅; 걸어내려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