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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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초 여행을 적다

겨울 속초 여행을 적다

재주소녀|2013년 10월 10일

속초에 가고싶다. 대포항에 들러 싱싱한 오징어회, 생선회에 매운탕을 먹고 새우튀김, 오징어순대를 잔뜩 사서 정다운 이들과 밤새 나누고 싶다. 예전 여행의 기억 때문일까. 나에게 속초는 뼈가 시리도록 춥고 눈발이 날리는 한겨울날 가야할 것 같은 곳이다. 그 여행에서 처음 가본 대포항의 매운탕은 조미료 맛만 강했고, 튀김은 어설프게 식어있었지만 뭐가 그렇게 좋고 재밌었을까. 겨울바다의 파도와 바람은 세차고 거칠었다. 우리는 겨울이 만든 소리를 들으며 맥주 한페트에 싸온 안주거리들을 먹으며 20대의 흔한 고민들을 밤새도록 나누었다. 다음날은 눈이 그쳤다.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이라는 것 빼곤 좋지도 않은 펜션이었다. 아무도 없는 겨울바다에서 우린 낭만을 찾기보단 그저 해맑았던 것 같다. 바로 옆에 있다는

마지막 휴가.

마지막 휴가.

7월에 알바 못빼서 가족여행도 못가고, 원래 오늘 갔어야 했던 거제도 여행도 날씨땜에 못가고 결국 속초여행은 올 여름의 처음이자 마지막 휴가가 됐다... 캐리비안 베이도 못가고,, 놀생각말고 공부나 하라는 하나님의 계시인걸까. 이번 여름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보낸거 같아 아숩... 내일로나 한번 더 갔다올걸 그랬나 :p 여튼 친구들과 힘겹게 여행을 다녀왔다. 나이 얼마나 먹었다고 점점 시간맞추기도 힘들고 만나기도 여행가는 것은 더더욱 그렇다. 7명 예정이었던 이번 여행도 결국 4명으로 출발해 한명은 밤 12시에 도착... 씁스을 하다 강변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 반만에 속초에 도착. 아침에 7시쯤 일어났을때 비가 주르륵 주르륵 내리는 소

[130724]...속초...친구

♣ For the nextday ™♣ |2013년 8월 23일

오랜 친구녀석들과 강원도 나들이... 지나버린 세월들을 그리워 하며 참 대포항이 예전모습이 다 없어졌네...

강원도 동해안 솔로여행기 - 2) 속초 등대전망대,청초호

강원도 동해안 솔로여행기 - 2) 속초 등대전망대,청초호

이전의 포스팅에 이어서 다시 여행기를 계속해 보겠습니다. 설악산에서 출발하여 속초시내로 진입하여 향한 곳은 청초호 옆에 위치한 영금정과 등대전망대입니다. 두 곳 모두 일출의 명소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가까운곳에 모여있고 방파제와 수산시장도 주위에 있어 관광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수산시장 쪽에 차를 대고 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영금정입니다. 올라가면 바다와 속초이 풍경이 들어오지요.영금정에서 바라본 속초시내 입니다. 저 뒤의 설악산능선이 운치를 더하는군요.청초호의 방파제입니다. 아무래도 동해이다보니 높은 파고를 막기 위하여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더군요. 사실 영금정은 누각 말고는 볼게 없어서 바로 내려와 등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등대전망대는 영금정 바로 옆의 언덕위에 위치한 등대와 전망대가 같이 있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