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460 posts
런던 맑음
하여간 이번 런던 여행의 날씨는 참으로 뭐같은데다 낮 최고 기온도 20도를 간신히 찍을까 말까여서 얇은 반팔옷만 가져갔던 저로서는 비상용 바람막이 뒤집어쓰고 오들오들 떨면서 다녔습니다마는 비와 비 사이 잠시 개었을 때는 또 기막힌 하늘을 보여주더라구요. 비로 씻긴 새파란 하늘 위로 흩어져가는 구름이라니. 역시 다들 어디선가 보셨겠기에 사진만 죽 나갑니다. ^^; Millennium Bridge Millennium Bridge Tate Modern Tate Modern Tate Modern Tate Modern Leadenhall Market Borough Market The George Inn Shakespeare's Globe S

런던 흐림
제가 때를 잘못 맞춘 건지도 모르겠지만, 영국 날씨 뭐 같다는 표현이 정말 틀린 말은 아니더라구요. 오전에는 그럭저럭 괜찮다가 점점 흐려져 낮에는 비가 쏟아지더니 해질녘이 되면 걷히기 시작하는걸 거의 매일 겪었더니 정말 나중에는 입에서 험한 소리 나오더라는..--;; 그래서 런던 구경 사진도 대부분 칙칙한 잿빛으로 찍혔습니다. 런던은 원래 그런거에욧! 시간없고 귀찮아서 다들 한 번쯤 보셨겠기에 그냥 설명 없이 사진만 늘어놓습니다. ^^; St. Paul's Cathedral St. Paul's Cathedral Guildhall The Bank of England Lloyd's building Tower of London Tower Bridge H

2014년 겨울: 에딘버러(Edinburgh) 칼튼 힐, 또다시 런던
어느새 여름이 성큼, 화창한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난 겨울의 영국여행기를 왠지 마무리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마무리 되지 않은 여행기가 참으로 많지만...) 남은 에딘버러와 런던에서 보낸 시간들을 휘휘 묶어 처리해 봅니다. 이 때는 아이폰5로 찍은 사진들이라 영 화질이 구리네요. 흐리고 축축했던 영국의 공기가 괜시리 그리워지는 요즘임. 칼튼 힐(Carlton Hill) 사실 에딘버러 여행은 계획을 짜고 말것도 없이 굉장히 심플하다. 대충 걸어서 구시가지 신시가지 휘휘 걸을 수 있는데다가, 크게 두개의 랜드마크가 전부라. 하나는 지난 포스트에 나온 에딘버러 성, 그리고 또 하나가 이 칼튼 힐이다. 맘만 먹으면 하루에 이 두곳을 도는 것도 가능하고, 나는 2박 3일 간 머문지라 천천히 하나씩 돌아다녔다. 오

영국의 2층 버스
금빛 모자이크 2기 방영 기념으로우연히 BBC의 런던 2층버스 관련 동영상을 보고(그 영국발음 영 적응 안되네 앨리스처럼 미국식 영어(...) 하면 얼마나 좋아) 의욕 난 김에 영국 2층버스 사진이나 한번 모아볼까 한다.라고 했는데 익히 알듯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Routemaster'로 알고 있는 구형 2층 버스는 2005년을 기해 정규 노선에서는 은퇴하게 되었고, 개조된 일부 차량이 15번 노선에서 달리고 있다고 한다(짐작컨대 차령 연한에 문제가 있었고 지금 달리는 구형 routemaster는 껍데기만 옛날 차량일 듯). 이외에는 민간에 넘어가 사진과 같이 이벤트나 관광노선 등 정도에서만 볼 수 있다. 사진은 노팅힐 카니발에서. 엉뚱하게 잉글랜드 북쪽의 Lake District에서도 한번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