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숙소는 가톨릭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유스호스텔인 Adveniat-Paris로 잡았다. 일단 가톨릭 수도회에서 운영하는거라 믿음이 가기도 했고, 무엇보다 위치가 매우 좋다. 정말 코 앞에 센느강이 있고, 정문이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긴 하지만 Grand Palais도 바로 앞에. 그리고 샹젤리제에서 정말 가깝다! 개선문 야경을 찍고서 호스텔에 돌아갈 때 걸어서 들어갔다. 이건 베르사유에 가는 길에 찍은 사진 – 에펠탑도 숙소 근방에서 볼 수 있다. 가격은 1박에 35유로, 나때도 그랬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지금 홈페이지를 체크해보니 멤버십카드를 5유로를 주고 사야한다고 한다. 숙소에서 일찍 나오고 늦게 들어간지라 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