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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월 큐슈]우레시노의 온천여관, 온야도 다카사고(御宿 高砂)의 저녁식사[16]

[15년 7월 큐슈]우레시노의 온천여관, 온야도 다카사고(御宿 高砂)의 저녁식사[16]

온천여관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저녁밥!! 이죠(...)남이 차려주는 밥 최고!! 처음에 나온 한상, 여기는 저녁식사는 방으로 가져다 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좋습니다. 전채로 나온 두부, 두부에 전분을 섞어 쫀득말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좀 생뚱맞았던 와사비 문어회, 맛있긴 했지만 와사비 문어회는 이자카야 안주 느낌이라; 유부에 나물을 말아 다시국물에 조린 요리 순채와 큰실말,방울토마토를 초간장에 무친 전채 모듬회.도미와 방어, 오징어, 연어. 생선 선도는 좋은 편 장어 계란찜,달콤한 계란과 입안에서 살살 녹는 짱어의 조합이 좋습니다. 가지 된장소스 구이, 위에는 아보카도를 얹어 같이 구웠습니다. 담백한 가지에 기름기가

[15년 7월 큐슈]미인의 온천이 있는 곳, 우레시노에 가다[14]

[15년 7월 큐슈]미인의 온천이 있는 곳, 우레시노에 가다[14]

아리타 관광을 마친 후에는 우레시노로 출발, 미인의 온천으로 유명한 곳으로 최근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천지입니다. 아리타역에서 특급열차를 타고 타케오온천역에 내린뒤 (15분 정도 소요) 타케오 온천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달리면 우레시노에 도착 타케오 온천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시간표(누르면 커집니다) 일일 운행편수가 적기 때문에 버스시간을 미리 알아두고 가는게 좋습니다. 우레시노에 도착한뒤 여관에 짐을 던져놓고 느긋하게 동네산책 동네가 작아서 한시간 정도면 마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상점가를 둘러보다가 들어간 토라노코라는 양조장, 우레시노 유일의 양조장으로 20세기 초반부터 술을 만들어왔다고 하네요. 양조장 이름이

남미여행 (37) 볼리비아 : 은하수 아래에서 노천 온천

남미여행 (37) 볼리비아 : 은하수 아래에서 노천 온천

Everyday we pray for you|2015년 11월 28일

1. 2일차 늦은 저녁, 우리가 가게 된 곳은 솔 데 마냐나 Sol de Manana 란 곳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이곳은 3일차 꼭두새벽에 일어나 가야 하는 곳이라는데, 일정을 바꾼 가이드 덕에 저녁에 멀쩡한 정신으로 보게 됐다. 가이드 : 그러니까, 내일 늦잠 자도 돼. 만세! 2. 여하간 솔 데 마냐나. 뭐하는 곳이냐면, 간헐천이 있는 곳이다. 요 일대는 화산 지대라, 지열로 달궈진 간헐천들이 여기 저기 흐르고 있다 했다. 어쩐지 차에서 내릴 때부터 달걀 썩는 냄새가 나더라. 가이드 : 그러니까 아무데나 들어가지마! 나만 따라와! 안 그러면 증기 맞고 다쳐! 웨이 : 라고 하는군. 다들 조심하래. 웨이에게 가이드의 말을 전해듣고는,

나가사키 온천여행 (3) 오바마 마을 산책하기

나가사키 온천여행 (3) 오바마 마을 산책하기

Everyday we pray for you|2015년 11월 22일

1. 둘째 날 아침. 전 날 늦게까지 수다를 떨었던 여파로 낑낑거리며 일어났다. 나 : 으어어... 어어... 정신을 못 차리는 내 앞에 상기된 표정의 구청장님(*좀 지겹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도 설명하자면 구청장님은 우리 어머니의 별명일 뿐 구청과는 관계없음)이 파이팅 넘치는 표정으로 외쳤다. 구청장님 : 온천 가자! 나 : 으으... 새벽 6시인데 어째서... 구청장님 : 지금 가야 사람이 없잖아! 또 우리 둘이 전세 내고 탕에 몸을 담그자! 나 : 으으으... 2. 이번엔 노천탕이 아닌 대온천탕으로 향했다. 전 날 프런트에서 듣기로는, 하루 단위로 여탕과 남탕의 위치가 변한다고 했다. 전 날은 여탕이 2층이었지만, 오늘은 여탕이 1층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