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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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posts오랜만에 먼지를 탈탈...
작년 여름 어떤 사건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하던 즐거움을 찾아 정신없이 이리저리... 그러다 이제야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쓰는 글. 이성질체 이벤트가 시작된지 약 2주째. ...... 다른 지휘관분들도 바라던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

관악산 삼막사 2018.06.16
처음 가본 관악산. 서울대 입구에서 시작해서 관악산 입구로. 장미공원을 지나 삼막사까지. 정말 오랜만에 토요일 아침을 등산으로 보내면서 몸과 마음 휴식. 삼막사에서 도로로 내려오면서 한참을 걸어내려오는데 도착해서 보니 경인교대였다... 버스에서 피곤해서 일까 졸다말다 금정가지 가서 ㅎㅎ 금정역에서 낙지부짐 뿜뿜 하시는 사장님을 만나 맛있는 낙지를 먹고 집으로 ㅎ 인왕산에 이어 관악산까지 한 주에 이루어진 등산 코스였는데, 조금 힘들어도 자연속에서 함께 있으니 나 스스로 돌아보며 위로와 위안이 되었던 소중했던 시간. 감사!!! 2018.06.16 관악산 mit 수빈쌤 .....lily

오랜만에 마파두부 짹킴이 원하는 맛!
오랜만에 짹킴이가 좋아하는 두반장 없이 마파두부 얼마전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짹킴에게 뭐가 먹고 싶냐고 했더니 단번에, “오무라이스!” 집에 가는길에 부랴부랴 장을 보고, 오랜만에 맛있게 만들어주려고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로다가 친한 블로거언니의 레시피로 뚝딱! 짹킴이가 식탁에 앉자마자, 어떻게 만든 레시핀지 이런 저런 브리핑을 하는데... 짹킴이가 갸우뚱(?) 한입 먹어보더니만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닌데...난 각시가 해준 옛날맛이 그립다고!" 오래전 각시가 한 오무라이스라니.. 그러고 보니 오무라이스 해준지가 1년도 더 됐더란~ 아니 2년도 훨씬 더 된듯한(?) 울 써니몽이 아프고는 제대로 오무라이스 해준적이 없었네.......

대구 여행 - 가만히 있어도 HP가 차는 약령시
친구를 보러 대구에 다녀왔다. 친구와 나는 대구에 1도 연고가 없지만 친구의 일정상 어쩌다보니 대구에서 만났다. 친구 일정 때문에 대구까지 가냐고, 대단한 의리 나셨다고 누가 그랬는데, 기본적으로 나는 떠도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다. 원래 이런저런 핑계를 만들어 여기저기 잘 돌아다닌다. 대구에 가기 직전 아빠에게 감기가 옮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가지 말고 그냥 쉴까 싶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1년에 만나는 횟수를 한손에 꼽을 정도의 희귀한 몬스터였고 또 이미 숙소까지 다 예약한 터라 그냥 갔다. 다행히 감기는 심해지지 않고 금방 나았다. 머물렀던 지역 때문인가 싶다. 우리가 대구에서 머물렀던 지역은 약령시라고, 뭔가 한약방과 약재상들이 잔뜩 몰려있는 동네였다. 한약 냄새로 진동을 하는 거리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