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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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수 특별전] 가슴이 아린 영화연작

[신이수 특별전] 가슴이 아린 영화연작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4월 1일

인디포럼 월례비행 3월차, 신이수 특별전을 보고 왔습니다. 특별전이라 중진이려나 싶었는데 30대 초반 젊은 분이시더군요. 독립영화하면 개인적인 느낌이 굉장히 강한데 3연속 시대순으로 작품을 봤더니 꽤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마지막 대담에서 김곡감독님처럼 어설픈(?) 풋풋한 느낌이 좋네요. 단편이기에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장편 준비도 하신다고 하셨고) 남성형 드라마를 만드시는 재능이 좋으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안그래도 요즘 건축학개론같은 종류가 주목받기도 하고 독립영화라고 꼭 '쎈'느낌의 영화만 만드는 것도 아쉬웠거든요. 이런 감성쪽은 보통 여성감독분들이 많이 만드셨는데 역시 같은 감성쪽이라도 남성감독은 포커스가 조금 다르니까~ ㅎㅎ 첫번째 영화는 신이수 감독의 200

영화 '지슬'을 봤습니다.

영화 '지슬'을 봤습니다.

어제 늦은시간에 아버지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셔서 같이 보러 갔다 왔습니다. 딱히 처음부터 이 영화를 보려고 했던 것은 아니였지만 개봉하고 있는 영화중에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독립영화'라고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영화가 아니라 자본과 배급망으로부터 독립해서 상업성을 배제하고 창작의도를 우선시하는 영화라고 하네요. 어쩌다 CGV에서 개봉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관객수 5만으로 독립영화 치고는 상당한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쨋든.. 영화 배경은 1948년 제주도에서 있었던 4.3사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어쩌면 어디선가 들

오솜비 (Osombie, 2012)

오솜비 (Osombie, 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3월 27일

2012년에 존 라이든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내용은 아프간 전쟁 때 미군 특수부대가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하는데, 오사마 빈 라덴이 죽기 직전 자기 스스로 좀비 바이러스를 투약해 좀비가 되어 되살아나자, NATO가 특공대를 파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망한 실존 인물을 좀비로 묘사한 것이 국제적인 논란을 일으켜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도 기사가 올라왔고 그게 한국에 번역되어 뜨면서 잠시 화제가 되긴 했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대단한 영화는 아니다. 영화 제작비를 기부 받아서 만든 저예산 독립 영화이기 때문에 스케일이 굉장히 작다. 좀비로 되살아난 빈 라덴을 처치하기 위해 파견된 특공대원도 10명이 채 되지 않고, 작중에 좀비를 사살할 때 나오는 피격 장면도 CG 처리를 했

[영화리뷰] 누나 - 이제는 '배우 성유리'가 보인다

[영화리뷰] 누나 - 이제는 '배우 성유리'가 보인다

긴린코 호수..|2013년 1월 14일

영화 '누나'는 성유리의 독립영화 노개런티 출연작으로 관심을 모은 영화지만, 영화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과연 성유리가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까? 하는 궁금증이 더 컸다. 근데.. 이 '누나'란 영화? 상영하는 곳이 많지 않다. ㅡㅡ; 다행히, 일산에는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곳이 딱 한군데가 있는데.. 주엽역 롯데시네마에서 운영중인 아르떼관이다. 개봉한 지 열흘이나 지나서 영화가 내렸으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상영중이어서, 아침잠을 포기하고 극장에 갔다. (12시 1회 상영뿐이었다 / 롯데시네마 주엽점 기준)극장엔 나를 포함한 딱 4명! 사실 나 혼자만 있길 바랬다.. ㅋㅋ 그냥 상영관에서 혼자보는 기분을 내보고 싶었다랄까? ㅋㅋ 영화를 보기전, 일부 간단한 감상평를 찾아보니.. 성유리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