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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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 곡사형제의 솔루션+코메디

[인디포럼] 곡사형제의 솔루션+코메디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9월 4일

위드블로그에서 선정되어 인디포럼 월례비행 8월의 프로그램 곡사형제의 솔루션과 코메디 : 다 웃자고 하는 얘기를 보고 왔습니다. 곡사형제는 무서운 이야기에서 처음 보고 재밌어서 신청해봤는데 독립영화 포맷으로도 재밌게 잘 만드셔서 역시~했네요. ㅎㅎ 인터넷 영상물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독립영화라해도 한번 보실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작품이긴 합니다만...;;(저도 약간 ㅋ) 인디포럼은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오는지 뒷풀이도 매번 하는 것 같던데 이날도 역시 감독님과 우르르 가시더군요. ㅋㅋ 그러다 홍상수 영화같은 뒷풀이가..(야) 개인적으로 아는 선배하고 말투나 목소리, 심지어 얼굴까지 비슷해서 나중에 GA까지 더 재밌고 호감이 갔었네요. ㅋㅋ 이하부터

영화감독 태준식과 비평가 허지웅 사이의 논쟁에 대해

바지를 입은 구름|2012년 7월 2일

영화감독 태준식과 비평가 허지웅 사이의 논쟁을 살펴보았다. 사실 논쟁이랄 것도 없는게 두 사람이 직접적으로 부딪혀 논쟁한 것은 아니고, 허지웅이 언론 지면상에 비평을 썼고, 이에 대해 태준식이 트위터에서 비판, 몇몇 트위터러들과의 대화 속에서 불편한 심기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허지웅이 이에 대해 짧게 언급, 이어서 태준식이 연달아 지난 시절 입바른 비평가들이 자신에게 던졌던 훈계들에 대해 쌓인 불만들을 쏟아내고 있는게 전부다. 그러나 이쯤되면 어떤 식으로든 이런 갈등에 대해 뭐든 이야기해야할 것 같은 욕망을 느낀다. 일단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에 대한 내 입장을 밝히자면, 용산 참사 이후 격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채, 진실이 밝혀지지

<슈퍼스타> 김정태의 입심

<슈퍼스타> 김정태의 입심

페이크다큐(다큐형식을 빌린 가짜 다큐멘터리) 위에 영화인들의 애환을 그린 독특한 독립영화 시사회를 보고 왔다. 일상 속의 구수한 개그와 훅훅 들어오는 엉뚱 코미디 등 신선한 구조에 정말 참을 수 없는 폭소 유발자 김정태의 현실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안 가는 짭짤한 캐릭터 연기는 진짜 발연기부터 끝없이 쏟아지는 애드리브와 구시렁 깨알 수다로 관객을 쥐락펴락하며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입봉(감독 데뷔)을 기다리는 예비 영화 감독 '진수-임 감독'와 액션 영화에서 깡패 전문을 하고 있는 조연 배우 '태욱-김 배우', 이 친구들이 부산국제영화제의 현장으로 내려가며 흥미롭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류를 꿈꾸지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음만 확인하는 초라하고 시시껄렁하기만 한 아웃사이더들

<U.F.O.> 독창성과 흥미로움은 좋은데

<U.F.O.> 독창성과 흥미로움은 좋은데

미확인 비행물체'U.F.O.' 출몰지에 탐험을 간 고등학교 남학생 4명의 진실 찾기를 그린 를 보고 왔다. 외계인을 보겠다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해프닝과 산에서 외계인을 만났다고 주장하는 아이들의 진실공방으로 서두부터 큰 호기심이 유발되며 각자 인물들의 사연들과 아기자기한 청소년들의 일상적 에피소드가 코믹하면서도 단백하고 신선하게 전개되었다. U.F.O.의 존재와 목격에 관한 SF쟝르와 요즘 청소년들의 드라마적 이야기와 미스터리가 만나 쟝르적 신선함을 주는 이 영화는 과연 그들에게 일어난 일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결과를 유추하게 하는 은근한 재미가 있었다. 여기에 더해서, 신예 공귀현 감독은 설명할 수 없는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물불 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