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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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셰프] 전쟁터같은 주방의 모습을 잘 보여주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5월 20일 | 
감독;존 웰스출연;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오마 사이, 다니엘 브륄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영화<더 셰프>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겠습니다<더 셰프;결국 요리도 사람이 만든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영화<더 셰프>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원제가 어려워서 그런지 이해하기 쉽게 더 셰프라는 제목을 쓴 가운데영화를 보니 요리도 결국 사람이 만든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급작스러웠던 것도 있긴 헀지만 전쟁터 같은 주방의모습을 리얼하게 잘 담아낸 가운데 맛있는 음식의 향연이 군침 돌게 해주어서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하이-라이즈 - 각본, 연출 총체적 난국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4월 9일 | 
하이-라이즈 - 각본, 연출 총체적 난국
※ 본 포스팅은 ‘하이-라이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 랭(톰 히들스턴 분)은 누나의 사망 뒤 40층 규모의 거대 아파트 하이-라이즈에 입주합니다. 저층에는 하류층, 상층에는 상류층이 거주하는 하이-라이즈에서 랭은 개성이 강한 입주민들과 가까워집니다. 상층민과 하층민의 대립 J. G. 발라드의 원작 소설 ‘하이 라이즈(High Rise)’를 영화화한 ‘하이-라이즈(High-Rise)’는 계급에 따라 거주하는 층이 구분된 아파트를 공간적 배경으로 합니다. ‘설국열차’와 ‘코스모폴리스’를 연상시키는 SF 부조리극 설정입니다. 내부에 슈퍼마켓까지 갖춰 외부와 단절된 최첨단 아파트가 공간적 배경이지만 시간적 배경은 20세기 중후반을 연상시킵니다. 아파트의 인테리어, 등장인

욕망과 갈등의 마천루 '하이-라이즈'

By 새날이 올거야 | 2016년 3월 31일 | 
욕망과 갈등의 마천루 '하이-라이즈'
호수 주변에 우뚝 세워진 '하이 라이즈'는 유명 건축가 로열(제레미 아이언스)에 의해 설계된 최첨단 주거공간이다. 주로 상류 계층만이 입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그나마도 층수에 따라 또 다시 계층이 나뉜다. 즉,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보다 고소득의 높은 지위에 속하는 계층이 자리를 잡고, 그 가운데에서도 맨 꼭대기인 40층 펜트하우스는 하이 라이즈를 설계한 건축가 로열이 거주하는, 완전히 독립된 데다 자급자족까지 가능한 별천지 세상이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닥터 랭(톰 히들스턴)도 이 건물 25층에 입주하게 된다. 분주한 입주 과정을 마친 랭이 모처럼 한가해진 틈을 이용,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찰나, 바로 위층에서 술을 마시던 샬롯 멜빌(시에나 밀러)이란 여성이 실수로 술잔을 랭 쪽으로 떨어뜨

하이-라이즈 : 미친 사람의 차분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31일 | 
하이-라이즈 : 미친 사람의 차분함
이 영화의 경우에는 솔직히 별반 기대가 많지 않았던 작품중 하나입니다. 사실 예고편 포스팅 하기 전 까지는 존재하는 지도 몰랐던 작품이기도 하죠. 하지만 어느 순간에 예고편을 보게 되었고, 그 예고편의 독특함으로 인하여 영화를 선택하게 된 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상당히 바라는 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화를 고르는 것 자체를 피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만큼 기대를 걸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인 벤 웨틀리에 관해서는 그닥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 작품 이전에 필드 인 잉글랜드 라는 작품을 연출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는 하는데, 이 작품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그 이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