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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여행 (2) - 1일차, 작가들의 도시
오코넬 거리(O'Connell St.)은 더블린 여행자들에게 꽤 중요한 거리라 할 수 있겠다. 거리의 시작은 오코넬 동상이 맞이해준다. 오코넬은 아일랜드 역사와 관련 깊은 정치가다. 길이 자체도 길다. 무려 상, 하로 나뉜다. 일종의 중심가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여기 볼만한 것들이 꽤나 몰려있다. 물론 처음 부스 아라스에서 내렸을 때는 길을 좀 헤맸다. 물어볼까도 했지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와 같이 죽어도 길은 안 물어보는 것이 남자다. 는 걍 농담이고, 어차피 부스 아라스 근처에다가, 길의 시작 자체는 리피 강가에 있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다. 오코넬의 동상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깔보고 있다 흔한 아이리쉬 거리 거리 한복판엔 여러 인물들의

같은 배우-같은 역할-다른 영화:Limitless (2011) 그리고 The Words(2012)
얼마전에 한국에 갔었는데,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을 상영하더라고요. 헝거게임 덕분에 얼굴을 익혔던 연기파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이번 리뷰에 집중조명(?)해볼 브래들리 쿠퍼의 얼굴이 반반씩 나온 포스터가 자주 눈에 띄었어요. (이 포스터 사진을 제일 앞에 띄우면 리뷰를 찾아보는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할까봐... ^^; 그냥 이 포스터는 패스할께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브래들리 쿠퍼는 로맨틱 코메디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마스크로,생각보다는 꽤나 많은 영화에서 봤던 것 같은데막상 물어본다면 영화 제목을 콕! 찝어서 말을 못해서 미안하게 생각하는 배우였답니다. 그러다가 빵! 터뜨려서 각인 시켜줬던 작품이 행오버 시리즈.ㅋㅋㅋ겉으로 멀쩡...아니지 멀쩡을 넘어서서 훈훈한 비쥬얼인데찌

난 그다지 우로부치 빠는 아니지만
우로부치 겐이 그저 캐릭터를 굴리기만 하는 작가로 인식되는건 좀 곤란한데…. 영웅 이야기에서 영웅이 고난을 딛고 승리하는 것은 기본적인 구조지, 이걸 그냥 굴리는걸로 인식하면 곤란합니다. 물론 우로부치는 상당히 극한 상황을 쓰는 경향이 강하므로, 캐릭터가 처한 역경의 수위가 일반적인 이야기보다 심한 편이긴 합니다만, 사실 더 심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들도 얼마든지 있다는걸 생각하면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로부치가 극중에서 주는 좌절은 어지간해서는 불합리한 형태로 나타나지 않고, 주인공이 그 절망을 뛰어넘어 구원을 얻음으로서 끝맺습니다. 구조적으로는 상당히 전형적인 클리셰에 가깝죠. 물론 우로부치 겐이 무조건적으로 해피엔드만 쓰는 작가라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Fate/Zero는 작품 자체가

<우디 앨런: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세기의 익살꾼 우디 앨런의 네버엔딩 스토리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흥행과 사랑을 받았던 에서부터 내가 본 작품 위주로 나열해서 (2010), (2009), (2009), (2006> 그리고 (1996)등 수많은 다양한 작품을 만든 미국 영화 감독이자 코미디언, 작가, 클라리넷 연주가, 전직 복서 그리고 배우인 거장 우디 앨런의 작품과 생애를 간추려 놓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 및 시네마토크를 다녀왔다. 1935년 생으로 십대부터 개그 작가로 돈을 벌고, 코미디언과 자신의 창작력을 쏟아 낸 독특한 영화들을 감독하고 연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