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첫 달이 벌써 지나갔군요. 그사이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임순례, "교섭" 인질에 동정이 안가니 구출 협상에 마음 갈 리가 이해영, "유령" 4차원적 상상을 불어넣기엔 너무나 무거웠던 시대 조지 밀러, "3000년의 기다림" 3천 년을 돌고돌아 이야기의 근본은 러브 스토리 제라드 존스톤, "메간" 충분히 발달한 과학기술은 악령과 구별할 수 없다 스콧 쿠퍼, "페일 블루 아이" 분위기에 힘을 보태는 베일의 연기와 포의 이름 그레이엄 무어, "아웃핏" 시카고 뒷골목을 씹어먹는 마크 라이런스의 독무대 J.D. 딜라드, "디보션" 50년대에 실존했던 탑건 이야기 연상호, "정이" 할리우드 레퍼런스 겉핥기에 신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