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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후기

만락관 별관 |2019년 3월 30일

1. 남자친구란게 남자사람친구인데다 구남친이었어? 2. 통보 (이러려고 그때 울었냐) 3. 오 옐로우 레이디.( 남의 속도 모르고) 4. 보기 좋기는.... 5. 이게 꿈이 아니라고? 6. 조지가 너무 괜찮은데. 7. -_- 8. 뮤지컬 영화???(아 그래서 오프닝이) 9. 넌 그럴려고 온 거야. 저질러버려. 10. 킴 콩깍지를 벗어요. 왜 조지는...하는 생각. 사랑은 정확한 때에 얼마나 솔찍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 용감한 자가 사랑을 얻는다는 불변의 법칙. 그러나 사랑의 대상이 그럴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 영화였다. 그도 그럴 것이 결혼한다는 여자는 어린여자이고(8살연하) 부자인데 학교 포기 부모님 포기하면서 남자한테 맞추기로 한 것. 그것까지는 사전에 합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정미소 표류기. 소공녀 Microhabitat, 2017

사람들과 함께하는 정미소 표류기. 소공녀 Microhabitat, 2017

좋아하는 광화문시네마에서 만든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나면 한글 제목보다 영어 제목 가 더 직관적으로 다가온다.2018년도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 약간은 극단적일 수 있지만 광화문시네마 특유의 재기 발랄함으로 ) 흥미롭게 영상으로 담았다.현재의 청춘의 이야기를 참 잘 그려내는 광화문씨네마 :) 군중 속의 소독. 사람들과 함께하는 정미소 표류기 문득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어느 순간 '김씨 표류기'가 생각났다.[ 혹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웹툰 도 떠오른다고 할 수 있겠다.]'나라는 사람 한 명 누울 수 있는, 살아갈 공간' 하나를 꿈꾸는 것이 언젠가 엄청

잔잔한 일상이었고, 무난한 삶이었으며 그것이 인생이다. 더 미드와이프

잔잔한 일상이었고, 무난한 삶이었으며 그것이 인생이다. 더 미드와이프

잔잔한 일상이었고, 무난한 삶이었으며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각기 다른 프렌치 시크의 매력을 보여준 두 카트린의 작품 < 더 미드 와이프 > ( 발음이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일단 나에게는 둘 다 까뜨린 )제목의 영단어는 사실 잘 쓰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딸 역할의 직업 '조산사'를 뜻하는 단어다. 화려한 인생을 살았던 새엄마 베아트리체 그리고 실용주의적인 바른생활 스타일을 가진 딸 클레어의 35년 만의 재회를 다룬 이야기 '영화'라는 부분을 감안해보면 조금 더 드라마틱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겠지만, 더 미드 와이프는 잔잔하다.솔직하게 말해 영화관에서 이 작품을 볼 때 조금 더 '영화적인 요소'를 살짝 바라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

올 더 머니 All the Money in the World, 2017

올 더 머니 All the Money in the World, 2017

원제목을 정확하게 번역하자면 '세상의 모는 돈' 제목만으로도 어마 무시하다. 제목처럼 올 더 머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가진 남자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남자. 폴 게티와 그의 손자의 납치 사건 이야기를 담았다. 폴 게티는 이름만으로는 우리게에 낯설 수 있는 인물이지만 이 유괴사건 이외에도 다양하게 유명(?) 하다.미국에 위치해 있는 ( 역시 폴 게티의 작품이 있는 만큼 경제적으로 부유한 미술관으로도 유명한 ) 게티 미술관의 창립자이고,영화에서도 언뜻 비추어지듯 자식들의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부자로도 유명하다.그리고 사진 자료를 활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오!'를 외칠 '게티 이미지' 또한 이 폴 게티와 연관이 되어있다고 한다. 사실 '폴 게티'라는 인물 전체의 삶을 다루었어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