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포스트: 408
Tags

Posts

408 posts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세련되지 못한 가지치기가 아쉬운 작품 ナミヤ雑貨店の奇蹟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세련되지 못한 가지치기가 아쉬운 작품 ナミヤ雑貨店の奇蹟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 ( 거기다가 소설 작품으로 정말 오래오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그야말로 '기적'의 )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소설과 동명의 영화로 제목을 듣자마자 '아! 그 소설이 영화화되었구나!'라고 생각할 사람들도 꽤 많겠다. 나의 경우에는 사실 원작을 가지고 있는 영화의 경우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을 때도 많다.우선적으로 몇의 경우에는 이야기를 결말까지 이미 확실하게 다 알기 때문에 크게 궁금하지도 않다. 시각적으로 엄청난 효과가 있다거나, 세련된다거나 혹은 연출이나 내용이 약간 다르지 않다면, 텍스트로 처음 읽었을 때의 그 감정마저도 무덤덤하게 변해버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하지만 이번 작품의 경우 일본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과 ( 거기다가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효리네 민박에 미소지어지는 당신이라면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효리네 민박에 미소지어지는 당신이라면

- 내가 좋아하는 일본 영화를 떠올렸을 때의 공통점은아기자기한 소품, 예쁜 영상 그리고 그것이 보여주고 있는 잔잔한 의미를 가진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두 편의 영화가 제작되었다. ( 봄& 여름 / 가을 & 겨울 )나와 같은 경우에는 영화를 먼저 보고 마음에 들어서 만화를 찾아보게 된 경우인데, 둘다 마음에 들어 유독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 보통 같은 내용을 두 스타일 이상으로 보게되면 ( 이를테면, 처음 내용이 만족스러워서 다른 콘텐츠를 찾아 만나게 되었다면 ) 아무래도 더 마음에 들었던 한 작품이 기준이 된다. 어느 하나가 더 아쉬웠다거나 혹은 이런 부분에서는 이게 더 매력적으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La forma del agua, The Shape of Water, 2017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La forma del agua, The Shape of Water, 2017

시각적인 부분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잘 그려내어 기대하던 작품 개봉 전에 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았기도 하고 원 제목이 우리나라 제목으로 바뀌면서 '사랑의 모양'이 된 부분이 아쉽다는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들었다.대체적으로 기대감이 많으면 실망하는 작품들이 많아 조심스러웠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오래 여운이 남을 이번 작품 :) - 그를 사랑하는 나도 괴물인가요?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적대 관계가 고조된 1960년, 언어 장애를 가진 주인공 엘라이자가 미국의 한 비밀 연구센터에서 물에서 사는 생명체를 만나며 진행되는 사랑 이야기. 종종 '사랑과 영혼'처럼 죽은 애인과의 사랑의 여운을 담았다거나 혹은 사람이 아닌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편하게 말하는 공간|2017년 10월 10일

연휴의 시작으로 보고싶었던 베이비 드라이버 봤다거의 막내릴때여서 상영관이 몇개 없는 바람에 연휴의 시작이었던 주말에 보러갔다왔지 포스터만 보고 왠지 재밌을꺼 같아서 보고싶었는데보기전 후기들을 찾아보니 라라랜드+분노의 질주라는 후기가두 영화 다 재밌게 본 영화들이라 더욱 기대안고 영화관으로 향했고역시나 나에게 딱 맞는 영화였음ㅋㅋ 영화제목에 맞게 베이비라는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특히 초반 오프닝에 나오는 드라이브 장면이 제일 짜릿하다 노래도 영상이나 영상에 나오는 음향에 맞춰 선곡해서 딱딱 맞을때마다 희열을 느낄 수 있음 모든 리듬이 액션이 된다는 포스터의 글귀에 맞게이 영화는 노래가 주 포인트인데 영화를 만들기위해 음악 저작권해결에만 1년이 걸렸다고 한다 사용되는 노래들을 들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