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후기
By 만락관 별관 | 2019년 3월 30일 |
1. 남자친구란게 남자사람친구인데다 구남친이었어? 2. 통보 (이러려고 그때 울었냐) 3. 오 옐로우 레이디.( 남의 속도 모르고) 4. 보기 좋기는.... 5. 이게 꿈이 아니라고? 6. 조지가 너무 괜찮은데. 7. -_- 8. 뮤지컬 영화???(아 그래서 오프닝이) 9. 넌 그럴려고 온 거야. 저질러버려. 10. 킴 콩깍지를 벗어요. 왜 조지는...하는 생각. 사랑은 정확한 때에 얼마나 솔찍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 용감한 자가 사랑을 얻는다는 불변의 법칙. 그러나 사랑의 대상이 그럴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 영화였다. 그도 그럴 것이 결혼한다는 여자는 어린여자이고(8살연하) 부자인데 학교 포기 부모님 포기하면서 남자한테 맞추기로 한 것. 그것까지는 사전에 합의
"블랙 위도우"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4일 |
이 영화도 굴러가고 있습니다. 사실 어찌 보면 페이즈 0 느낌으로 다고오고 있네요. 뭐가 나올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By DID U MISS ME ? | 2023년 1월 14일 |
추억은 힘이 세다고들 말한다. 그렇게 과거가 우리를 뒤흔들고 있다고들 말한다. 원작 만화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고 자란 세대가, 현재 에 목놓아 울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재밌는 것 하나. 나는 그 때의 펄럭거리는 소리와 파밧거리는 소리, 그리고 그 찰랑거리는 소리를 전혀 알지 못한다. 그렇다. 나는 원작 만화를 단 한 장도 읽은 적이 없고,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단 한 화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니 끝났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6월 25일 |
원제는 Jusqu'a La Garde로, 영제인 Custody가 제일 적절해보이는데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흐음...사실 반전 영화도 아니고 왜 이런 제목을;; 제목답게 아역의 연기가 정말 출중하며 느릿하지만 묵직한 연출과 함께 꽤나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물론 그렇다보니 제목과 함께 기대했던 무언가는 없어서 아쉬운감이 살짝 있긴 합니다. 자비에 르그랑 감독이던데 최근 프랑스 영화들 타율이 꽤 좋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첫 장면에서 아버지(드니 메노셰)가 혼자 남성이고 판사, 변호사 등 모든 구성원이 여성에 계속 뭔가를 감추는 연출때문에, 거기에 제목까지 뭔가 끝에 반전이 거하게 있지 않을까 싶었을텐데 그냥...나쁜 놈으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