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함께하는 정미소 표류기. 소공녀 Microhabitat, 2017
By 조용한 제비갈매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4월 2일 |
좋아하는 광화문시네마에서 만든 영화 <소공녀>영화를 다 보고 나면 한글 제목보다 영어 제목 <Microhabitat>가 더 직관적으로 다가온다.2018년도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 약간은 극단적일 수 있지만 광화문시네마 특유의 재기 발랄함으로 ) 흥미롭게 영상으로 담았다.현재의 청춘의 이야기를 참 잘 그려내는 광화문씨네마 :) 군중 속의 소독. 사람들과 함께하는 정미소 표류기 문득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어느 순간 '김씨 표류기'가 생각났다.[ 혹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웹툰 <혼자를 기르는 법>도 떠오른다고 할 수 있겠다.]'나라는 사람 한 명 누울 수 있는, 살아갈 공간' 하나를 꿈꾸는 것이 언젠가 엄청
"에이리언" 시리즈 리부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17일 |
개인적으로 에이리언 커버넌트와 프로메테우스는 꽤 괜찮은 새로운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국에는 흥행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프로메테우스때도 흥행이 좋지 않아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더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에일리언을 등장 시키는 방향으로 가버렸는데, 이번에도 평가가 좋지 않아서 결국 방향이 또 다시 플어진 케이스가 되어버렸죠. 그리고 결국 리부트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폭스즉에서는 아예 새로운 시간대의 리부트를 원하며, 프로메테우스나 에이리언 커버넌트보다 더 낮은 에산으로 영화를 찍기를 원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아직까지는 계획이며, 에일리언 커버넌트와 에일리언 기존 시리지를 이을 부분을 그래도 한 편 정도는 만들
영화 <파묘> 정보 출연진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제작보고회 포토 스케치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1월 19일 |
영화 룩 어웨이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8월 22일 |
8월의 첫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룩 어웨이(Look Away)>를 관람했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1968)>에서 히로인 줄리엣 역을 연기했던 것으로 잘 알려진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 1951-)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India Eisley. 1993-)가 주연을 맡은 호러 스릴러 영화다. 일본에서는 이 영화의 제목을 <걸 인 더 미러(거울 속의 소녀)>라는 타이틀로 뽑은 것 같다. <사일런트 힐> 등의 호러게임 분위기를 자아내는 일본판 포스터가 매혹적이다. 예쁘장한 외모를 지녔지만 의외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소녀 마리아(Maria)는 성형의사인 엄격한 아버지 댄(Dan)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