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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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posts![[여행] 첫 유럽 프롤로그](https://img.zoomtrend.com/2015/01/11/e0104562_54b204955a498.gif)
[여행] 첫 유럽 프롤로그
태어나서 처음 나가 본 외국, 첫 행선지는 혼자 가는 유럽:)
[Lee Roden]바르셀로나, 메시 그리고 엔리케: 뭐가 문제냐?
의역, 오역, 생략 다수. 몇 시즌전만해도, 바르셀로나는 모든 클럽들이 따라야 할 롤 모델이었습니다.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혁명가적 스타일의 감독의 공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많은 트로피와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이유로 여러 매체에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피치 위에서의 그들의 플레이는 더이상 다른 팀들의 본보기가 되지 못하고, 트로피 장식장은 초라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까지 선수 영입정지를 먹었죠. 이는 내분을 일으키고 이는 이른 선거를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아마 이런 점이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려 하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뭐가 문제냐? 바르셀로나는 딱히 잘못한게 없어보입니다. 펩의 감독하에 1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바르셀로나의 추억 - BGM은 '공원 여행(페퍼톤스)'
아침에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 투어를 갔다가, 까사 비센스에서 구엘 공원으로 향하는 길에서 들었던 것 같다. 단체 투어를 하면 수신기를 지급받게 되는데, 중간중간에 BGM을 틀어주는 경우가 있다. 성당에서 그레고리오 성가를 틀어준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이동 거리가 긴 경우에 가이드 선곡으로 틀어주기도 한다. 지금 생각하면 구엘 '공원'에 가는 길이니 어울리는 선곡인 것 같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요새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이 방영 중이라 보며 그때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기도. 좁은 야간열차를 보면서 비행기 탄 게 잘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고 ㅎㅎ 이 두 가지를 촉매제로 하여, 스페인,

20140322, 아침에 대한 소고
오랫동안 나는 아침햇살을 받으며 깨어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 아니 이것은 현재진행형인가. 삶에서 약 2년 반의 시간을 제외하고 나는 늘 어둠 속에 있었다. 4평도 채 안될 1.5충에서 보낸 그 2년 반 외에 나는 늘 아침이 아침인줄 모르는 순간에 깨어났다. 땅밑은 내 일상이었다. 그랬기에 여행 혹은 출장길에서 무수한 햇살을 받으며 깨어나는 것은 놀랍고 기쁘며 또 벅차기까지한 낯설음이었다. 축복이자, 아주 짧은 행복. 그것은 반납되어야만 하는 행복이었기에 더욱 기쁜 것이었다. 그래서 바르셀로나의 아침은 내게 있어 고통이었다. 버리고 놓아두고 가야할 것임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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