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코너

Category
아이템: 존코너(7)
포스트 갯수7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2019)

By being nice to me | 2019년 12월 5일 | 
사실 전 폐기된 전작인 제니시스를 나름 재밌게 봤고, 거기서 던진 떡밥들(팝스의 정체 등등)이 회수되기를 기대했었는데, 상업적인 이유로 그건 없었던 일로 퉁친 뒤 원작자분(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나서서 내놓은 속편의 리부트작인 다크 페이트.이건 원작자분이 직접 나셔섰으니 뭐라 할 수도 없죠. 스포일러가 있는데 뭐 개봉한지 한참 지나긴 했어도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기 눌러주십시오. ... 충격적인 초전개를 위해서인지 시작하자마자 존 코너를 죽여버리는데...존 코너도 참...이제는 영고라인, 훌륭한 사망전대의 일원이되어버렸어요. 3편에서도 미래에선 이미 T-850에게 맞아죽었다고 나오며, 사실 본인의 능력보다는 마누라 캐서린 부르스터 덕을 보는 걸로 나와서 카리스마가 대폭 떨어지는 노숙자로 나왔고,4

[터미네이터 : 제니시스] 사라 코너를 위한 리셋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7월 9일 | 
[터미네이터 : 제니시스] 사라 코너를 위한 리셋
감독판이 개봉했던 2013년에서야 터미네이터2를 제대로 봤었고 1은 아직도 못 본 입장이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나 사라 코너 연대기 등 이상한(?) 쪽으로 팬심을 쌓아오다보니 개인적으로 제일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사라 코너였습니다. 물론 강인한 누님 캐릭터인 점도 있지만 존 코너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운명에 발버둥친다는 점에서 아놀드 형님보다 비련미가 더해져서 멋졌죠. 그런데............... 사라 코너가 이렇게 나올 줄이야 ㅠㅠ 호불호가 꽤 갈릴 것 같은데 저는 좋았네요. IF물로서도 괜찮은 편이고 하도 CF가 문제라고 해서 안보고 간 것도 주효했고 드디어 끝(?)이 보인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리셋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랜 시간 시리즈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Terminator Genisys , 2015)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5년 7월 7일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Terminator Genisys , 201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Terminator Genisys , 2015.7.2 개봉) [ 스포일러 있음 ]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5번째 이야기...이지만 사실상 1과 2를 본 뒤에 곧바로 이 작품을 볼 수 있게 만든 사실상의 3편이다. 애매한 터미네이터 3와 미래전쟁의 시작(Salvation)편은 건너뛰고 곧바로 이 작품을 보면 된다. 사실상 터미네이터는 2에서 완결된 이야기였지만 역사가 변화하며 결국 또 스카이넷을 파괴하기 위한 T-800과 사라 코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1과 2를 아우르는 내용의 영화이다. 사라 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1984년으로 돌아간 카일은 늙은 T-800에게 보호받고 있고, 자신이 뒤쫓아온 T-800은 늙은 T-800과 사라 코너에게 제거된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7월 7일 |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7월 2일에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개봉일에 관람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관람. 아놀드가 연기하는 T-800은 인간이 아니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미 넘치는 로봇이었다. 배신을 모르는 충직함, 그것은 곧 신뢰이자 우정이자 사랑이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중반부까지는 꽤 흥미진진했다. 전반부의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도 좋았다. 그러나 인류를 구원하는 영웅 존 코너를 망쳐놓은 점은 납득할 수 없었다. 그것은 서양판 맹모삼천지교라 해도 좋을 사라 코너에 대한 모독이니까. 액션 신도 볼 만했고 주연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으나 영웅을 타락시킨 스토리는 마이너스적 요소였다. 영화에 대한 개인적 평점은 ★★★★★★★★☆☆ 영화를 보고 난 후 롯데월드몰 1층에서 열린 레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