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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 23, 24화
진 관우무쌍.jpg 하비성에서 조조군이 퇴각하자 영문을 알 수 없는 관우에게 패잔병이 찾아와 유비와 장비가 포위 돼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뛰쳐나가는 관우. 그의 한 방에 5~6명의 병사가 픽픽 쓰러진다. 오오 관우 오오. 하지만 그 사이에 하비성은 점령 당하고. 조조는 관우의 벗인 장료로 하여금 그를 설득하도록 명령한다. 그런데 관우가 서황과 장료와 친분이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둘은 어떻게 친해진걸까? 서황의 경우는 조조에게 의탁할 당시에 친해졌다는 이야길 주워 들은 적이 있는데 장료는 동향 사람이었나. 아무튼 나는 잘 모르겠다. 하비성을 빼앗겨 결국 고립되어 버린 관우 이 장면을 보고 문득 생각 난 것이, 자신의 무기를 수하에게 맡기는 경우야 얼마든지 있지만 관우의 경우 소

드라마 삼국 19, 20화
여포를 제거하고 초선을 취하려는 조조를 걱정하는 순욱은 은근히 허저를 자극하여 초선을 제거하게끔 만든다. 허저가 말하길, "여자를 좋아하는게 뭐 어때서 그렇습니까? 저 역시 여자를 좋아합니다." 고 하자 순욱이 답하는데 가히 충격적이다. "주공께서는 보통 여자가 아니라 유부녀를 좋아한다오." 헐. 이 과정에서 조조가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추씨 부인 사건까지 말하는데, 전에도 한 번 쓴 적이 있지만 결국 장수 정벌건은 과감히 삭제. 안타깝도다, 전위여. 여포를 토벌하고 승상이 된 조조가 사냥터에서 조조가 헌제의 활을 뺏어 황제를 욕보이자, 이에 흥분한 관우는 칼을 빼드는데 유심히 보면 코미디. 죽일거면 확 빼버리지 유비가 말릴 때까지 반만 빼들고 기다리고 있다. '아, 누가 안말려주나?' 하는 듯이.
만화 삼국지 오프닝
유비, 관우, 자아아앙비 아~ 아~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유비, 관우 장비 천하의 무적일세!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 땅 당해낼 자 없으니. 아~ 아~ 천하는 언제나 통일이 될까 영웅호걸들이 모여 펼치는 신나는 삼국지! 93년 KBS에서 방영해서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국내 방영은 방송사 사정으로 중도에 끝났다. 그런데 듣기로는 어차피 적벽대전이 마지막화라고 한다. 주제가는 아직 기억하는데 이게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기반이라는 것은 비교적 최근에야 알게 됐다. 그런데 저렇게 영상으로 보니 유비, 관우, 장비가 제일 나쁜놈처럼 보인다. 가사도 비교적 도발적(?)이다. 어디 유비가 '천하의 무적'이니 '당해낼 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