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포스트: 119|아이템:아케이드 비디오 게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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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열 - 봄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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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Z STACCATO|2026년 2월 16일|게임

오픈 시간 전부터 오락실 앞에는 줄이 늘어서 있다. 아무리 세계 유일의 고전 게임 오락실이라고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 카메라는 물론, 삼각대나 여러 장비를 들고 온 사람들도 많다. 어떤 젊은이들은 이미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조용히 줄 맨 뒤로 간다.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다. 원할 때 와서 언제든 하고 싶은 만큼 게임을 플레이했다. 훨씬 오래전부터 다녔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예전에 동네 노인들끼리 있을 때와는 너무 달라졌다.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들어간다. 천천히 뒤를 따라 들어갔다. 어차피 내가 하는 게임들은 사람들이 잘 찾지 않을 것이다. 요즘 젊은 애들은 미리 게임을 찾아보고 오는 것 같은데.......

1997 세계최강 아키라키드 우리가 몰랐던 진정한 챔피언!

1997 세계최강 아키라키드 우리가 몰랐던 진정한 챔피언!

1997 세계최강 아키라키드 울리가 몰랐단 진정한 챔피언! 제목만 보고 보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홀리듯 보게 되었습니다.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아주 초창기로 가면 너구리나 갤럭시 등이 있었는데요. 오락실을 가는 건 어른들이 아주 싫어하는 행동이었고 조심해야 할 일이었죠. 더구나 과거에는 6시 이후인가 청소년이 있으면 안 되는 장소였고요. 그런 오락실에 다양한 게임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버추어 파이터였습니다. 액션 대전 게임인데 이전까지는 2D였는데 3D가 되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1997 세계 최강 아키라키드라는 예고를 봤죠. 전혀 몰랐는데 1997년에 한국 청소년이 세.......

한판 - 버추어 파이터 2

한판 - 버추어 파이터 2

MAIZ STACCATO|2026년 2월 4일|게임

나도 언젠가는 최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연습 시간이었다. 학교를 다니다 보니 오락실에 가는 시간이 늦어졌다. 부모님이 게임을 싫어했으므로 오래 머무를 수도 없었다. 들키면 큰일이니까. 그럼에도 동네에서 나름 잘하는 편에 속했다. 특히 버추어 파이터는 자신 있었다. 이해할 수 없는 커멘드 입력이 아니라 직관적인 연속 입력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언젠가 팀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고 당연히 합격했다. 내 실력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팀에 들어간 이후 깨달았다. 나는 최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팀전으로 진행하는 대회에 나갈 때면 나도 출전했다. 팀 내에서 나의 순위는 중간보다 조금 높은 수.......

진심 - 봄버맨

진심 - 봄버맨

MAIZ STACCATO|2026년 2월 2일|방송/연예

모델 일을 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무명이다. 이에 대해 여러 컨설팅과 멘토링을 받았는데, 결국 말하는 것은 모두 같았다. 엣지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나쁘지 않고 무난하지만 남보다 튀는 개성이 없다는 것. 덕분에 주역이 될 일은 들어오지 않았다. 항상 누군가의 뒤에 남아있을 뿐. 처음에는 꿈꾸던 모델이 된 것만으로도 좋았지만, 무명 시간이 길어질수록 고통스러웠다. 이 구렁텅이에서 빠져나갈 방법은 무엇일까? 누군가 알려준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 생각이었다. 어느 날, 방송에서 특별한 공간을 마주하게 되었다. 시골 논 길 한가운데 있는 레트로 오락실. 요즘 시대에는 사라져 버린 공간이었고, 인터넷에서 큰 이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