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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posts![[WKBL] BNK 총지휘 또치 + 슈퍼소닉 소희+ 투지의 소니아 >>> 가진게 체력 뿐인 우리은행](https://img.zoomtrend.com/2024/12/04/a104a032-b9ee-589e-b28a-8936b369c84e.jpg)
[WKBL] BNK 총지휘 또치 + 슈퍼소닉 소희+ 투지의 소니아 >>> 가진게 체력 뿐인 우리은행
재주를 갖춘 선수들이 모두 타 팀으로 이적한 뒤에도, 위성우의 우리은행은 나름 선전하며 '구관이 명관'의 위엄을 지켜 나갈 수가 있었다. 그 바탕은 위성우 특유의 지옥 훈련을 통한 체력의 우위. 사실 국내에서는 모두가 MVP라 치켜 세우는 김단비는, 국제 대회에 나가면 항상 박지수와 강이슬의 쉐도우가 되면서, 존재감이 전혀 없었던 이유가, 신장이 겨우 180cm인 스몰 포워드가, 테크니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일 사이즈로도 잘 나가는 해외 스타 포워드들은, 가드와 포워드의 기술을 동시 겸비한, 공수 겸장들이다. 오히려 박혜진은, 뜬금포 장거리 포물선으로, 간혹 숨통을 트여 주는 역할을 담당한 바가 있는데, 여하튼 또.......
![[WKBL] 김단비 & Co. "위성우의 1쿼터 전략" + 신한 이두나 사용법](https://img.zoomtrend.com/2024/11/23/4697b435-6aff-51ef-a06d-3bf481054db8.jpg)
[WKBL] 김단비 & Co. "위성우의 1쿼터 전략" + 신한 이두나 사용법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항상 1쿼터에 김단비를 선봉으로 몰아 부치고, 이후에는 상대를 관찰하며 페이스를 조절해 나간다. 사실 이건 트랜지션 팀들의 일반적인 템포 조절 전략인데, 우리은행의 경우에는 주전, 특히나 노장인 김단비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또 이렇게 1쿼터 드라이빙 전략을 택하는 팀들은, 대부분 다득점을 추구하는 공격적 성향의 팀들이지만, 우리은행은 정반대로, 김단비가 가장 팔팔한 1쿼터에 드라이빙을 걸고, 나머지는 지키는 전략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비 중심의 저득점 지향 팀이다. 오늘까지 8번의 시합을 치루는 동안, 우리은행은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모든 게임에서 1쿼터의 득점이.......
![[WKBL] 우리은행 제작 뮤지컬 : "지저스 크라이스트, 위성우 스타"](https://img.zoomtrend.com/2024/11/21/0c22411c-f5ad-52d0-b55a-02db5c275961.jpg)
[WKBL] 우리은행 제작 뮤지컬 : "지저스 크라이스트, 위성우 스타"
이 경기 바로 직전, 호주 여자 리그에서는, 시즌 전패의 꼴찌 팀인 UC 캐피털스가, 강호 타운스빌 파이어에게 20여점 차이로 뒤지던 경기를, 22세의 영건 PG인 제이드 멜버른이 앞장서고, 꾸역꾸역 따라가 막판에 81-80, 단 한 점 차이로 뒤엎는, 감동적인 스릴러가 연출되었는데, 설마 WKBL에서, 이에 버금가는 걸작 뮤지컬이 탄생할 것이라고는, 보고도 믿기지를 않았다. https://youtu.be/GU1pt_DZWOk?si=PlPis8V9776S1yZ5 BNK와 우리은행은, 연장 접전 끝의 68-66. 현재 WKBL의 실정에서 가장 이상적인 수치의 공방전이었고, 스타 군단인 BNK는 3점포를 10방이나 성공하며 기세가 등등했지만, 우리은행은 3점포 단 3방을 가지고도, 이런.......
![[WKBL] KB 나가타 모에, "청주에서 보낸 편지"](https://img.zoomtrend.com/2024/08/05/a789e41f-6bb1-5515-904a-0782793ae86f.jpg)
[WKBL] KB 나가타 모에, "청주에서 보낸 편지"
최종 스코어 58-54. 평소의 내 패턴이라면, "이런 저득점 경기, 정말 WKBL을 뭉개 버리고 싶다"는 험한 소리부터 나왔겠지만, 너무나 처절한 혈투였기 때문에, 숙연한 기분마저 들 정도였다. 태평양 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다고 전해지는 '이오지마의 전투'를 테마로 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걸작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를 감상했던 느낌이랄까. 내일부터 다시 리그가 재개되는 터키 갈라타사라이의 박지수도, 유튜브로 이 경기 하이라이트를 본다면, "고마워. 나도 힘낼께"라며 눈시울이 붉어질, 지난 챔프전의 리벤지 매치이기도 했다. 그리고 3쿼터와 4쿼터, 우리은행의 9득점과 8득점. 이제.......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