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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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재한의 안타까움.

시그널, 재한의 안타까움.

경당|2016년 2월 1일

tvN의 SF 수사드라마 시그널, 현재까지 두가지 사건이 발생했고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그 두 사건 모두 안타까움이라는 날카로운 비수가 주인공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후빈다. 수사물에는 여러가지 주제가 있을 수 있는데 시그널은 그 중 안타까움이라는 주제가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다가온다. 현재의 주인공인 해영은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어린시절, 자신에게 다가와주었던 윤정의 친절을 알면서도 부끄러움에 그 친절에 한번도 화답해주지 못한 것이었다. 비가 오던 그날, 우산이 없어 곤란해하다가 자신을 보고 웃던 윤정을 부끄러움 때문에 멀리하며 달려갔던 그 일, 그때 해영이 윤정에게 우산을 씌워줬다면, 그랬다면 윤정이 실종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안타까움에 경찰들에게 자신이 본 목격자를 이

시그널 4화

시그널 4화

경당|2016년 1월 31일

최고의 몰입도로 봤던 시그널 4화. 시그널 3화에서 보여준 달달하고 풋풋한 이재한과 김원경의 풋사랑이 너무 훈훈해서 기분이 좋았다가도 공홈에 나온 '그러던 이재한은 1989년 미래에서 온 무전과 경기남부 연쇄 살인사건으로 인해 뜻밖의 큰 아픔을 겪으면서...' 라는 대목에서 아이구야......하며 뻔히 미래가 보였지만 미래가 바뀌는 모습을 이미 보여주었기도 했고 혹시나 반전이 있나 했지만...결국 반전은 없었다 ㅠ 반전이 없다는게 반전 참하고 일하던 동네 아가씨가 단순히 개인의 더러운 욕망으로 인해 죽음을 맞았다는 건 참...유영철인가 강호순 그새끼가 강원도에서 살인을 저질렀던 아가씨도 동사무소인가에서 일하던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던 아가씨였지. 그 사건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 오빠는 지금 경찰이 되

시그널!!!

시그널!!!

경당|2016년 1월 25일

티비엔의 새 드라마 시그널!!! 방영 전부터 완전 기대하고 있었다. 일단 플롯이 과거의 형사와 현재의 경찰이 무전을 통해 미제사건을 해결한다는 이런 종류인데 과거 동감이나 시월애를 재미나게 본 나로서는 구성 자체도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무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교감을 한다는 최초의 컨셉 영화 '동감' 우편함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교감하는 시월애.거기에 수사물!! 어린시절 수사반장을 보고 큰 나로서 몰입하게 만드는 장르!! 더구나 출연진이...!! 조진웅!! 김혜수!! 김원해!! 장현성!!! 인상깊은 연기파 배우들!! 주인공에서 조연에 악역까지!! 작가는 '싸인'의 김은희 작가!! 우오오!!!완결까지 못참고 이번엔 정주행!! 위디에서 다운을 받아 1,2화를 감상했고 결과

고담 S01 E22 - 시즌 피날레 All Happy Families Are Alike

고담 S01 E22 - 시즌 피날레 All Happy Families Are Alike

멧가비|2015년 5월 7일

이런 게 시즌 피날레지! 스럽게 진행해 온 스토리를 깔끔하게 결착 짓고 다음 시즌을 위한 떡밥도 알맞게 깔아 두는구나. 팔코네-마로니의 대립은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큰 스토리일 줄 알았는데 딱 한 시즌용이었을 줄이야. 마피아 시대가 저물고 펭귄이 원탑으로 서는 스토리 자체는 재밌는데 이게 시점이 너무 빠른 거 아닌가 모르겠다. 그 와중에 또 몇 마디 이간질로 위기를 벗어나는 펭귄의 혀 놀림 스킬은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 보아하니 피쉬는 또 안 죽은 것 같던데, 작가들이 망할 할망구를 너무 좋아들 하시나보다. 셀리나가 피쉬 밑에 들어간 건 뭘 위한 설정일까. 바바라는 이제 '멀리 돌아왔다'는 말로 무마할 수 없는 선을 넘었다. 인기 없는 히로인이면 이렇게 화끈하게 정리하는 것도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