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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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더넌'

아기다리고기다리던'더넌'

링크창고|2018년 9월 19일

18.09.19. 개봉과 동시에 조조로 바로 달려가 본 컨저링 유니버스 그 다섯번째...? 더 넌(The Nun) 입니다. 따로 내용누설은 없는데, 민감하시면 패스 - 컨저링과 인시디어스의 공통된 방식은, 둘 이상의 악령이 나타나고, 그중 하나를 풀어나가며 다른영화에서 이전 작의 곁가지(?) 귀신을 주제로 영화에 내며 속편보다는 유니버스 개념으로 세계관을 넓히고 있습니다. 보통 연출과 소재의 신선함 으로만 회자되는 호러무비 장르인데, 이 경우는 이야기가 재밌어서 다른 공포는 안봐도 챙겨보는 사람도 있죠. 이번에는 컨저링2 에서 메인을 맡았던 수녀귀신 혹은 이명박(....) 귀신으로 유명한 악마 발락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갑작스런 수녀의 자살로 의문을 느낀 바티칸이

스위트 홈(スウィートホーム.1989)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8월 31일

1989년에 토호에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디렉터 ‘하야카와 아키코’, 프로듀서 ‘호시노 카즈오’와 그의 딸 ‘호시노 에미’, 사진 작가 ‘타구치 료’, 리포터 ‘아스카’ 등 다섯 명으로 구성된 방송팀이 한 때 이름난 벽화 화가였지만 30년 전에 의문의 죽음을 당한 천재 화가 ‘마미야 이치로’가 살던 저택에 잠입해서 그의 유작을 발견해 취재를 하게 됐는데, 타구치의 실수로 공양탑이 무너져 마미야 부인의 원령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계에서는 CAPCOM이 닌텐도 패미컴용으로 만든 호러 RPG 게임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영화가 먼저 나왔다. 영화는 1989년 1월. 게임은 1989년 12월에 출시했고, 게임 출시 때 광고 슬로건이 ‘

벽력대나팔 (霹靂大喇叭.1986)

벽력대나팔 (霹靂大喇叭.1986)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7월 10일

1986년에 홍콩에서 유관위, 진혼건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홍금보, 장학우, 왕조현, 강대위가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경찰 연주악단에 소속되어 튜바를 불던 ‘대나팔’이 절친 ‘챙’과 함께 쵸우 경사가 조사하던 사건에 엮였다가, ‘쵸우’ 경사가 악당들에게 살해당한 뒤. 귀신이 되어 대나팔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줄거리만 보면 귀신인 쵸우 경사가 대나팔을 도와주어 악당들을 소탕하는 내용인 것 같지만, 실제로 본편 스토리에서 그게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본편 스토리는 사실 소심하고 기가 약한 대나팔이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운 좋게 사건을 하나 둘씩 해결하고, 마트 매니저인 조앤과 썸을 타면서 그 과정에서 웃음을 주는 코미디물이다. 근데 그

귀옥려인 (鬼屋丽人.1970)

귀옥려인 (鬼屋丽人.1970)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28일

1970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주욱강 감독이 만든 귀신 영화. 내용은 글만 읽는 귀공자인 ‘양우주’가 숙부의 간계로 본래 살던 집에서 쫓겨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 때문에 거리로 내몰리자 폐가로 알려진 ‘소란집’에 갔다가, 다친 노모를 모시고 먼저 폐가에 들어와 살던 ‘안루운’을 만나 인연을 맺어 부부가 되어 함께 살던 중, 마을 유지 시 대인이 안루운에게 눈독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청나라 시대의 작가 포송령이 집필한 기담집 ‘요재지이’에 수록된 단편 소설 ‘서치(书痴)’를 원작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서치는 책벌레라는 뜻으로 독서만 하면서 세상일에 어두운 사람을 말한다. 줄거리만 보면 양우주와 안루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약간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