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Posts
162 posts목없는 여살인마 (1985)
1985년에 ‘김영한’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1965년에 ‘이용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살인마’의 리메이크판이다. 내용은 광산왕이라 불리는 부자 ‘이시목’이 미술전람회에서 15년 전에 죽은 첫 번째 아내 ‘애자’의 초상화를 발견한 뒤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을 찾아갔다가, 애자 귀신이 나타나 시목의 주위 사람들을 하나 둘씩 해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살인마(1965)’의 리메이크판이라서 내용도 원작과 거의 동일하다. 주인공이 모르는 사이에 주인공의 가족이 주인공의 아내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아내는 죽기 직전 애완 고양이한테 자신의 피를 마시게 하여 복수를 부탁하며 세상을 떠난 뒤. 고양이의 특성을 가진 원귀로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는 것으로. 작품 전반부에서는 원귀의 복
귀화산장(1980)
1980년에 ‘이두용’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국제 의학자 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돌아온 ‘한민우’ 박사가 큰 명성을 얻고 부유한 처가에서 차려준 ‘민우 종합병원’을 운영하면서 부와 명예를 손에 넣었는데, 5개월 전 병원에서 야근할 때 ‘이경아’ 간호사와 동침을 하여 불륜 관계를 맺었던 게 마음에 걸려서 헤어지려고 했지만, 경아가 임신했다고 계속 만나달라고 요구하면서 민우의 별장에 눌러 앉아 급기야 만나주지 않으면 부인한테 폭로하겠다고 협박까지 하기에 이르고, 말다툼 끝에 민우가 경아를 밀쳤다가 실수로 죽게 만들어 경아의 시체를 들고 도망치다가 실수로 우물에 빠트렸는데.. 그 이후로 민우 주변에 경아의 귀신이 나타나 위협을 가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유부남인 주인
피투성이 반지 (Cincin Berdarah.1973)
1973년에 ‘사 카림’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호러 영화. 내용은 남편과 아이에 관심이 없고 이웃에 사는 ‘코심’과 몰래 바람을 피우던 ‘다르시’가 남편이 출장을 가서 부재중일 때 아이를 방치해서 쥐에 물리게 하고, 시누이 ‘마르니’에게 불륜 관계를 들켜서 코심과 짜고 피리에 넣어 둔 코브라를 사용해 마르니를 살해했는데.. 남편이 출장가기 전에 마르니한테 선물한 반지가 시체 손에 끼워져 있는 걸 여러 사람들이 눈독을 들여 훔쳤다가 재앙을 당하는 이야기다. 본편 스토리는 소유한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는 저주 받은 반지 이야기로 축약할 수 있는데. 이게 사실 단순한 저주 받은 물건 이야기가 아니라 억울한 죽음을 당해 귀신이 되어 돌아온 시누이가 부정을 저지른 올케와 내연남을 단죄하는 고전
피범벅 그림 (Lukisan Berlumur Darah.1988)
1988년에 '토르로 마르진스'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공포 영화. 타이틀이 좀 어색하긴 한데 인도네시아어로 피+범벅(피나 기름으로 범벅이 되다)+그림을 합친 뜻이 있다. 내용은 인도네시아의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 때, 2명의 도둑이 ‘디아르시’의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다가 들켜서 디아르시의 남편이 도둑과 싸우던 중 사망하고. 디아르시도 도둑에게 겁탈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하인 ‘유난’이 도와주러 와서 도둑들에게 빈틈이 생긴 순간 디아르시가 칼을 뽑아 들어 강도들을 참살한 뒤. 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집안 화장실과 집밖 반얀 나무 아래 시체를 묻은 뒤. 그로부터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난 후, 고등학교 선생인 ‘아구스’와 그의 아내 ‘한나’가 디아르시가 살던 저택을 구입해 이사를 왔다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