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 돌스(Voodoo Dolls.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29일 |
1991년에 ‘에드 켈러허’ 원작 소설 ‘스쿨(The School)'을 원작으로 삼아, ’앙드레 펠레티에‘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호러 영화. 내용은 1951년에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여자 대학교 ‘핸리 스쿨’에서 한밤중에 교장이 여학생 두 명과 쓰리썸을 하는데 교장을 연모하던 여학생 ‘리사 킹’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 쿠구리 단검을 들고 와서 교장과 여학생들을 살해한 참극이 발생하고. 그로부터 40년의 세월이 지난 1991년 현재에 학생들 사이에 학교 괴담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운데. 비버리 힐스에서 온 ‘바네사 포브스’가 핸리 스쿨의 드라마 프로그램에 등록해 연기 수업을 받게 됐다가, 학교 지하에서 흑인 고용인 ‘데스몬드’가 부두술사로서 부두 의식을 벌여 과거의 참극이 재현되는 이야기다.
[뉴 노멀] 리뷰 – 일상이 공포로 다가온다면? 6명의 캐릭터가 맞춰가는 큰 그림의 스릴러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11월 1일 |
<펀하우스 매서커>-조금은 아쉬운 잔치집
By B급 블로그:I M Holic | 2017년 12월 10일 |
호러영화 중에서도 좀비 다음으로 자주 나오는게 아마도 슬래셔물이 아닌가 싶습니다.다만,아쉽게도 <스크림> 이후로는 이렇다할 스타성을 가진 케릭터가 나오지 않는것도 사실이구요. 사실 이 영화도 처음에는 그닥 볼 생각이 없었지만 포스터의 로버트 잉글런드 옹이 나온다고 하시니 어찌 호러영화 매니아로서 지나칠 수 있으랴,하는 생각에 감상을 했습니다만....... 줄거리는 정말 간단합니다.할로윈 날 밤 정신병원을 탈출한 살인마들이 새로 오픈한 유령의 집에 숨어들어 찾아온 방문객들을 신나게 도륙한다는 아주 심플한 전개를 가진 B급 영화에요. B급 영화이니만큼 뭔가 막나가는 볼거리가 잔뜩이겠지,하고 사실 조금은 기대도 하긴 했어요 하지만 이게 왠걸...초반 각 살인마를 소개하는 부분에서의 이펙트는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