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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posts![[영화감상] 하늘을 걷는 남자를 관람하고...](https://img.zoomtrend.com/2015/10/28/c0032329_5630d8a7a8bf8.jpg)
[영화감상] 하늘을 걷는 남자를 관람하고...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단 한 마디의 소감을 말하자면... "아찔아찔" 입니다. 영화적인 각색과 과장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혹시나 이 사람의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숨을 죽이며 봐야만 했죠! 덕분에 상영시간 내내 긴장을 놓칠 수 없었어요! 이건 스릴러 영화도 아니고 액션 영화도 아닌데도요! 무엇보다 주인공의 말하는 솜씨와 대담한 성격도 마음에 들었어요~(아니, 조셉 고든 래빗이 이렇게 프랑스어도 잘 했었나? 아주 잠깐이지만 벤 킹슬리 경의 체코어(?)도 멋있었죠) 자연스럽게 '하루짜리 예술계의 쿠데타'의 공범이 되기 위해 모이는 과정과 이제는 이 세상에 없는 쌍둥이 빌딩의 곡예를 위한 과정 그리고 영

30살이 되서 다시 본 영화 2탄: Big Fish (2003)
으히히히히- 제 영화 취향이 쏙쏙들이 들어나버리는 영화목록들....... 너무 편식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쩝쩝- 연인을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해본 뒤에,30살이 되어 다시 본 이터널 선샤인이 사랑에 대한 큰 감흥을 파도처럼 밀고 왔다면, 사람을 만나고 인생을 배워나가는 도중에30살이 되서 다시 본 팀 버튼 감독의 빅 피시는 다소 철학적인 깨달음을 마음에 던져준 것 같다. 마치 어렸을 때 어린 왕자를 읽으면 별 감흥이 없었는데,나이가 조금 들어서(?) 읽어보면 이것이 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지 깨닫게 되는 거라고 해야하나? 영화에 나오는 아들의 눈에는, (그리고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의 나에게는) 영화에서 나오는 아빠가 허풍쟁이처럼 비춰졌다. 하지만 이제 팀 버튼 감독이 그동안 나에게 보여줬던,

파리라는 도시
가당치도 않게 저는 파리를 제법 여러번 굴러다녔습니다.개멋으로 가본다는 생각으로 도전을 했던 곳이고 홍대다니던 친구가 가자고 해서 용기내어 둘이서 배낭여행을 갔습니다.여객선도 아니고 인도경우 화물선을 타고 도착해서 자전거로 데굴데굴 했던 때가 첫 유럽이자 첫 파리였습니다. 참고로 당시 저는 상당히 단순무식해서 친구가 홍대를 다니니까 불어를 할 줄 알았습니다.무언가 모르게 홍대 = 예술, 그러니까 프랑스 라는 단순인식으로 인해 그 녀석이 불어를 유창하게 할 줄 알고 따라갔는데……… "봉쥬르" 외 거의 몰라서 노천 카페에서 와인만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이 더 비싸서 싼 음료를 시켰는데 와인이 나오더라는 그런 멍멍한 추억이지요. 그 흔하디 흔한 몽마르트는 3번째 가서야 간신히 좋은 날씨를 만나 사진을 남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