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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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사랑일까

우리도 사랑일까

토니 영화사 |2013년 1월 1일

5년차 결혼기념일 마고와 루의 식사자리. 남편에게 권태를 느껴가던 마고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만 하는 남편 루에게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냐며 어색해 한다. 루는 5년을 함께 한 부부로써 왜 꼭 어떤 말을 해야하냐며 되묻는다. 이런 셈이다. 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어떤 심리들을 캐치해낸다. 영화가 주로 따라가는 것은 주인공 마고의 심리인데, 그녀는 익숙함과 설렘 사이에서 끊없이 갈등한다. 사실 그녀는 본인이 한 선택이 옳은지도 모르며, 그 선택을 책임지지도 못하는 나약하고 어떻게 보면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이다. 한편으론 사랑이라는 것의 영원에 대하여 숭고하게 생각하며 그것에 대한 불안함을 안고 있는 사랑미숙아다. 그리하여 끊임없이 뜨거운 사랑을 갈구 한다. 영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 _ 2012.12.18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 _ 2012.12.18

23camby's share|2012년 12월 21일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드라마 | 116 분 | 청소년 관람불가 | 캐나다 | 2012.09.27 개봉감독 | 사라 폴리출연 | 미셸 윌리엄스, 세스 로건, 루크 커비, 아론 에이브람스, 사라 실버맨제작/배급사 | Joe,s Daughter,Astral Media/(주)티캐스트 권태와 일탈에 대한 이야기.어찌보면 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감독인 사라 폴리가 여자이기 때문일까, 딱 그 시기 여자의 감성을 훌륭히 잡아 표현한듯 하다. 현실이라면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그런 일탈을 용기있게 실행에 옮기지만 영화의 마지막이 썩 유쾌하진 않다.하지만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결말이였다고 생각한다. 감독인 사라폴리는 유명한 배우이면서 이렇게 디테일한

Take this waltz.(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우리도 사랑일까)

slow thinking,|2012년 11월 16일

자상하지만 조금은 둔감한,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남편 루와 생기발랄하고 사랑스럽지만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마고. 두려움이 없을것같지만 조심스러운 남자 대니얼. 루와 마고는 조금은 권태롭지만 즐겁고 소소하게 살아간다. 대니얼과 마고는 서로에게 이끌리지만 조심스럽게 서로의 주변을 멤돈다. Take this waltz.(개인적으로 원제목이 더 좋아서 Take this waltz로 표기 :)는 너무 익숙해져버린 사랑, 무덤함에서 나오는 상처들과 서로를 갖지 못하는 애절한 마음, 사랑에 들뜬 생기넘치고 싱그러운 순간, 사랑이 열정이 되는 순간들을 오묘하게 교차시키면서 보여준다. 마고를 따라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새 그녀의 마음에 내마음이 따라가 나도 모르게 조금 외로워진다. 화려한 조명속에 돌아가던 놀이 기구는

<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2011)> - 젊은 인생과 사랑에 대한 담담한 고찰

<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2011)> - 젊은 인생과 사랑에 대한 담담한 고찰

괴짜인 듯한 주인공 마고는 자신에게 '공항 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비행기를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어딘가 사이에 끼여서 붕 뜬듯한 그 느낌,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그녀의 말에 초면의 남자는 가볍게 웃는다. 마고와 루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모습마저 일상이 된 결혼 5년차 부부다. 장난을 치다가 토라지기도 하고 이내 까르르 웃는 그들에게는 첫만남의 두근거림은 없지만 안정된 애정이 느껴진다. 반면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이웃 다니엘에게 느끼는 감정은 보다 충동적이고 강렬하다. 마고는 루를 배신할 수 없다고 다짐하면서도 다니엘에게 이끌리는 자신을 부정하지 못한다. 79년생의 젊다면 젊은 사라 폴리 감독은 이 모든 것에서 일정한 거리를 둔다. 여느 멜로 영화와는 다르게 한 번 사는 인생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