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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 하늘을 건너는 교실 + 달빛이 닿는 거리
일본 소설 하늘을 건너는 교실 + 달빛이 닿는 거리 이요하라 신 도쿄에 있는 히가시신주쿠고등학교 야간반(=그들의 호칭은 다르지만,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그렇다)은 사연 많은 학생들로 가득하다. 그마저도 도중에 그만두는 학생이 많다.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후 스스로를 불량품이라 여기게 된 '야나기다 다케토'는 중학생 때부터 불량 학생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낮에는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일하고 저녁땐 학교에 오고 있는데, 자신의 목표(=운전면허를 따는 것)를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필리핀인 엄마와 일본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간신히 초등학교만 졸업.......
![[오늘의 도서관 9월(335호)] 이야기 테라피ㅣ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서로의 콤플렉스를 통해비로소 시작된 눈부신 사랑](https://img.zoomtrend.com/2025/09/01/1756718473-EBB894EBA19CEAB7B8EC8DB8EB84A4EC9DBC3.jpg)
[오늘의 도서관 9월(335호)] 이야기 테라피ㅣ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서로의 콤플렉스를 통해비로소 시작된 눈부신 사랑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나의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하는 일’이라면, 우리는 과연 그 사랑에 인생을 걸 수 있을까요? 《오만과 편견》은 바로 그런 사랑, 자존심과 인내심을 시험하는 순간을 아름답게 포착한 작품입니다. 글 정여울(《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저자) 언쟁 속에 사랑이 싹트다 차분하고 이성적이지만 너무 직설적인 남자 다아시의 첫 문장이 엘리자베스의 마음을 날카롭게 찌릅니다. 이에 결코 질 수 없는 당차고 용감한 여성, 엘리자베스의 차갑고 날 선 문장이 얼마 후 다아시를 통쾌하게 반격합니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그 날카로움조차 두 사람의 눈부신 매력이기도 합니다. 다아시는 엘리자베스.......
![[오늘의 도서관 9월(335호)] 책으로 만나는 명사 | 불가능한 번역 - 황석희 《오역하는 말들》](https://img.zoomtrend.com/2025/09/01/1756718517-EBB894EBA19CEAB7B8EC8DB8EB84A4EC9DBC10.jpg)
[오늘의 도서관 9월(335호)] 책으로 만나는 명사 | 불가능한 번역 - 황석희 《오역하는 말들》
〈스파이더맨〉 〈미드소마〉 〈보헤미안 랩소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캐롤〉 〈인사이드 르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작품들에 한국어 자막을 입힌 번역가 황석희. 그는 “같은 언어 안에서도 번역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고 말한다. 소통이란 결국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번역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늘 서로를 ‘오역’하며 살아간다. 나는 너를 오역하고, 너는 나를 오역하고, 어른은 아이를 오역하고, 현재는 과거와 미래를 오역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오역을 줄일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핵심에 ‘애정’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태도, 타인의 진심을 살피는 다정한 태도의 저.......
![[오늘의 도서관 9월(335호)] 책 그리고 책 | 위대한 시대의 위대한 책 《피렌체 서점 이야기: ‘세계 서적상의 왕’ 베스파시아노,그리고 르네상스를 만든 책과 작가들》](https://img.zoomtrend.com/2025/09/01/1756718528-086.jpg)
[오늘의 도서관 9월(335호)] 책 그리고 책 | 위대한 시대의 위대한 책 《피렌체 서점 이야기: ‘세계 서적상의 왕’ 베스파시아노,그리고 르네상스를 만든 책과 작가들》
아직 한 번도 가 보지 못했지만, 어쩐지 피렌체라는 도시는 낯설지 않다. 누구나 르네상스 시대를 꽃피운 예술의 도시라고 하면 이내 피렌체를 떠올리게 된다. 중세 유럽의 암흑기를 끝내고 위대한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던 피렌체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문화적 자산은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바로 그 피렌체에서 수많은 예술가가 태어났고, 왜 그들은 피렌체로 모여들었던 것일까? 피렌체의 매력이 무엇이었길래? 저자 로스 킹은 피렌체가 문화 강국이 될 수 있었던 배경을 ‘서적상 거리’에서 찾는다. 그 무렵 유럽 최고의 서적상이었던 베스파시아노라는 상인의 생애를 통해 당시의 문화적 자산이 형성되고 전파되던.......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