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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읽은 책 34권 누적 96권. 한국 소설 21권 / 외국 소설 10권 / 기타 3권

럽카키의 수다 공간|2026년 5월 1일

4월에 읽은 책 한국 소설 21권 / 외국 소설 10권 / 기타 3권 3월에 이어 4월에도 책을 꽤 읽었다. 도서관을 돌며 신간 도서를 또! 잔뜩 빌려온 데다 우리 이글스는 여전히 야구를 못 해서 ;;; 심지어 지난 주말여행 가기 전 반납 기한 도서 다 읽어야 한다며 열심히 달리기까지 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올해 우리 이글스는 야구를 계속 못 할 것 같으니, 난 쭉~ 책을 열심히 읽겠네? 뭔가 슬프다 ㅜㅜ 오로지 읽는 재미라는 측면에서 좋았던 책들. 수상작답구나~싶었던 책들, 두 편 모두 사회 문제를 풀어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 여성 혐오 범죄를 다뤄서 속이 부글부글 끓었던

한국 소설)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 안락정원

럽카키의 수다 공간|2026년 4월 29일

한국 소설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 안락정원 정보라, 최의택 대학 시절 등록금을 시작으로 모든 돈을 사기꾼에게-하지만 그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갖다 바친 '보라'는 여러 투자방을 오가다가 시추공 분양 건에 뛰어들게 된다. 여기저기서 끌어모은 자신의 전 재산을 넣었을 뿐 아니라 그 자신이 모집책이 되어 다른 사람들도 끌어들였고, 그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일종의 윗선(!)에게 보냈다. 사기가 으레 그렇듯 다섯 번 정도는 수익이 입금되었지만, 그 후 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절망한 '보라'에게 또 다른 피해자 '의택'이 연락을 해온다. &#x27.......

일본 소설) 카프네 + 세상의 마지막 우체국

럽카키의 수다 공간|2026년 4월 28일

일본 소설 카프네 + 세상의 마지막 우체국 아베 아키코 본인 입장에서는 느닷없이(!) 남편에게 이혼을 당한 데다 몹시 가깝게 지냈던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동생까지 갑자기 사망하는 바람에 '가오루코'의 일상은 망가질 대로 망가져버렸다. 그 와중에 동생은 마치 이런 일을 예상했다는 듯 유언장을 남겨두었는데, 상속인 중 한 사람이 전 여자친구 '세쓰나'였다. 동생의 마지막 바람이니 꼭 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가오루코'는 결코 편한 사이가 아닌 '세쓰나'와 굳이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한참 늦게 나타난 '세쓰나'는 유산은 안 주셔도 된다는 말만 하고는 그냥 자리.......

한국 소설) 밤을 달려 온 + 악당은 모두 토요일에 죽는다

럽카키의 수다 공간|2026년 4월 24일

한국 소설 밤을 달려 온 + 악당은 모두 토요일에 죽는다 연여름 구름을 터뜨리면. 심각한 기후 위기로 지구는 말 그대로 몹시 뜨거워졌다. 외출 시엔 몸의 열을 내리는 약을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 정도로 말이다. 극단적인 가뭄으로 인해 당연히 농사도 짓기 어려워졌다. 드론을 이용하여 비구름을 통제하는 기술이 개발되었지만, 이는 "구름 협약"을 맺은 국가들만 쓸 수 있었다. 그들이 다른 쪽에 있는 구름을 끌어오는 것이기에 협약을 맺지 못한 국가는 점점 더 빈곤해졌다. '보은'은 일종의 관광 상품으로 소나기를 시연하는 테마파크에서 드론을 조종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먹고살기 위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