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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 전투모드로 봤다
아아~ 영화밸리에 호빗의 이야기가 가득해. 호빗 좋지. 나도 좋아해. 하지만 이번에는 가디언즈 발싸!!! 지난 목요일에 가디언즈를 보고 왔습니다. 그 뒤에 바로 시골 내려가서 김장을 하고 오느라 이제서야 포스팅을 쓴 다는건 안 비밀. 전투모드로 보고왔다는거는 완전 공개(...) 사실 저는 가디언즈의 더빙판에 연예인이 투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꽤 화가 났었더랍니다. 그건 작품을 보고 난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보고 나서는 더 빡쳤어요. 등장인물이래봐야 저 포스터에 나오는 얘들이 98퍼센트쯤 되는데 그 중에 성우가 한 명도 없습니다. 진짜로. 얼결에 인류의 희망이 되어버린 꼬맹이들이랑 한 꼬맹이의 엄마 말고는 성우를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가디언즈와 피치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사 비중도 공기.

파수꾼 - 윤성현(2010)
1. 시간의 교차. 과거와 현재를 교차해서 보여주는 구성이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다. 주인공 '기태'의 아버지가 '기태'친구들을 만나러 다니는 것과 과거 기태와 친구들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교차해서 보여준다. 마치 아버지가 던진 질문에 대답하는 식의 구성이다. 많은 리뷰들이 소통의 부재를 이 영화의 주제로 꼽는다.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소통할 수 없는 것으로 인한 비극이라고 본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것들로 인해 일어난 일들이다. 행동으로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것들이어서 내생각에 감독은 시간교차를 통해 말하고 대답하는 방법을 쓴 것 처럼보인다.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었을것 같다. 2. 기찻길은 세 친구가 자주 모이는 곳이다. 기찻길은 평행선이다. 절대 만날 수 없는 것이다. 세 친구도 그러
[점쟁이들] 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릴만한 영화였다
감독;신정원 주연;이제훈,강예원,김수로 와 등의 영화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신정원 감독의 신작 이 영화를 10월 3일 개봉에 앞서 (유료)시사회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얘기해보고자 한다. 와 를 연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신정원 감독의 신작 이 영화를 개봉 전 (유료)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호불호가 엇갈릴만한 웃음코드를 가지고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전국에 난다 긴다하는 점쟁이들이 음기가 가득한 울진리로 모이는가운데 특종전문기자 찬영도 함께 하면

점쟁이들, 코믹도 호러도 아닌 복채가 아깝다
기운충만 코믹호러로 기치를 내건 영화 은 다소 색다른 영화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눈여결 볼만한 건 기본 장르가 코믹인지 호러인지 얘매하다는 점이다. 물론 둘을 섞어서 지향하지만 코믹적 분위기에 호러가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호러적 분위기에 코믹이 들어간 것인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시너지를 발휘 못하고 그때 그때 가쉽성으로 휘발돼 버린 느낌이다. 한마디로 기운충만 '코믹호러'는 충만되지 못하게 점을 치고선 복채가 아까울 정도. 전작 와 를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라서 사실 기대치도 있었지만, 그 특유의 기발함은 발현되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영화란 느낌이 지배적이다. 이게 다, 그만의 코믹지존 '김수로' 특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