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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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osts서킷의 불사조
모든 스포츠 영웅들은 우승을 통해 챔피언에 오르지만 치열한 경쟁 스토리를 통해 전설이 된다. F1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라이벌로 칭해지는 아일톤 세나와 알랭 프로스트가 맞붙기 십 수년 전, 철저한 분석과 냉철한 판단으로 승률을 끌어올리며 서킷의 신성으로 떠오른 니키 라우다와 시원찮은 성적에도 본능적인 드라이빙과 화끈한 승부로 주목을 끄는 제임스 헌트가 있었다. 최근 타이틀의 무게에 눌린 "솔로"의 기록적 폭망을 통해 무난했던 커리어에 흠집이 나긴 했지만 가장 할리우드다운 영화를 만드는, 특히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기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감독 론 하워드의 2013년작 "러시: 더 라이벌"은 70년대 중반 단어 그대로 '불꽃같은' 승부를 펼쳤던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의 레이스를 현대

러시 더 라이벌-실화였군.
나오면 봐야지하고있었는데 개봉한줄도 모르고 관수 다 없어지고나서야 뒤늦게 알아서 허겁지겁 봤네요 급하게 본거라 이 영화가 18금이라는 것도 몰라 초반 격렬한 정사신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실화란것도 영화 끝나고 실제영상 올라온것들 보고나서야 알았네요. 실제 인물들은 3회 챔피언인 니키가 위고 1년 반짝해서 챔피언딴 헌트를 아래로 치더군요. 이 영화에서 가장 맘에 든것은 서로에게 절대 지지않으려 대립하고 도발하고 서로의 방식이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도 끝내 서로를 인정하는 라이벌이라는 것의 표현이 참 좋더군요. 영화 초반부터 팍팍 튀면서 으르렁대고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화해(?)하지않고 쿨하게 내년에 다시 붙자고 하는 그 모습. 비슷한 환경에서 출발해서 생활방식이 완전 정반대인 두 주인공이 서

러시:더 라이벌(Rush, 2013)
오랜만의 포스팅이니까 짧게 써야지! 이 포스팅은 친절한 곳이 아니니까, 사람들이 다 본 것을 전제로 하자고. 이제보니 '사이버 포뮬러'의 모티브는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과 경기를 보여준 '니키'와 '헌트'....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고로 화상을 입고도 42일만에 다시 서킷으로 복귀라니. 그리고 하필이면 최종 레이스가 폭우 속에 치뤄지다니. 영화로 나왔다면 영화니 뭐, 이러고 말았겠지만, 이건 자그마치 현실이라는 것. 역시나 사람은 위대한가. 영화에는 대조적인 '천재' 두 사람이 나온다. 영화 소개에는 한 명은 그냥 천재고 다른 한 명은 노력파라는데, 다 개소리다. 신이 주신 엉덩이로 차의 모든 것을 파악한다는 놈이 어떻게 노력형이냐? 재능

러시 - 머신 멋지지만 레이싱 매력 못 살려
제임스 헌트(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니키 라우다(다니엘 브륄 분)는 F3부터 경쟁을 펼치기 시작해 라이벌이 되어 1976년 F1 시즌에서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시즌 초반 착실히 제임스보다 앞서가는 니키이지만 뜻밖의 암초를 만나게 됩니다. 론 하워드 감독의 ‘러시 더 라이벌’(이하 ‘러시’)은 1970년대 중반 F1 라이벌로 자리 잡은 두 레이서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방탕한 성격으로 충동적인 영국인 제임스와 치밀한 성격으로 꼼꼼한 오스트리아인 니키는 각각 맥라렌과 페라리에 소속되었으며 국적만큼이나 대조적 성격을 지녀 장외에서도 설전을 벌이며 충돌합니다. 제임스는 바람둥이이며 결혼 생활도 실패하지만 니키는 조강지처를 끔찍이 사랑하는 애처가로 등장해 대조적입니다. 하지만 두 주인공은 레이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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