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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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런던 기준 06:32AM, 한국 기준 15:32AM 한국에서 이륙한지 약 4시간여 가량, 남은 시간은 5시간.온 것보다 더한 시간이 남았다. 그리고 지금 소감은 엉덩이가 부서질 것 같다. 20여분 전에 이르쿠츠크, 울란-우데 쪽을 지났다. 김진명의 소설 중 무엇이었더라, 푸른 늑대의 전설이 나오는 책에서 이르쿠츠크 이야기가 나온다.군자금 수송 도중 사라진 금괴를 찾아서 수색을 진행하던 이야기였던 것 같다.결국 깊고 푸른 바이칼 호수에 금괴를 던져버린 채 주인공이 기괴하게 웃던 장면이 생각이 났다.그 장면이 자꾸 생각나서 이르쿠츠크와 울란-우데라는 낱말은 내게 으스스한 느낌을 준다. 중국, 러시아 상공을 지나서 이제는 어딜 지나 날아가는 걸까.Novosibirsk라는 단어가 화면 상에 반

[어바웃 타임] Oh! My Goddess

[어바웃 타임] Oh! My Goddess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12월 5일

러브 액츄얼리로 유명한 리차드 커티스가 오랫만에 돌아왔습니다. 우선 당연히 로맨틱 코미디로 재미도 주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행복의 공식을 알려주는, 연말에 딱 어울리는 영화네요. 개인적으로 완전 마음에 듭니다. ㅠㅠ)b 타임슬립에 대한 것도 보면서 알았는데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비범하게 잘 그려냈더군요. 그리고.............이 영화에는 여신님이 나옵니다. 남주도 언급하고 배경의 포스터에서도 나오고 일행도 동의했지만 레이첼 맥아담스는 여신님입니다. 여신 강림!! 미모도 그렇지만 위트와 마음씨, 행동 모두 퍼펙트해서 ㅋㅋ 남성이 그릴만한 최고의 여성이랄까 좋은 사람도 그렇고 남자가 쓰면 가끔 여주를 여신으로 만들어 놓죠. ㅎㅎ 이건 뭐 여주가 없으면 성립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