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프리드킨
Posts
3 posts프렌치 커넥션, 1971
사실 본 사람이든 안 본 사람이든 간에 현대적 카체이스의 원류가 되는 영화로써 더 많이 알고 있는 작품이 바로 이다. 근데 진짜 오랜만에 다시 보니 카체이스는 별로 중요한 영화가 아니었던 것. 스포일러 커넥션! 그래도 이야기는 먼저 해야지. 카체이스, 훌륭하다. 물론 비교적 최근작이라 할 수 있을 이나 같은 영화들에 비하면 좀 촌스럽고 투박하기야 하지. 근데 그건 동네 족발집만 즐기다가 장충동 가서 깽판치는 거랑 똑같은 짓이니 더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여튼 현대적 카체이스의 원류가 된 영화인 것은 맞음. 미니멀한 규모의 집 근처 동네 총격전에서 시작해 카체이스로 이어지는 흐름에서는 분노를 비롯한 주인공의

엑소시스트 감독판 - 우아하고 묵직한 걸작 호러 스릴러
※ 본 포스팅은 ‘엑소시스트 감독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배우 크리스(엘렌 버스틴 분)는 영화 촬영을 위해 워싱턴 D.C. 조지타운에 집을 빌려 머물고 있습니다. 크리스의 외동딸 리건(린다 블레어 분)이 기행을 저지르고 리건의 방에는 초자연 현상이 발생합니다. 크리스는 리건을 병원에 데려가 정밀검사를 받게 하지만 원인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악마에 잠식된 소녀 ‘엑소시스트’는 윌리엄 피터 블래티의 원작 소설을 그가 직접 각본으로 옮기고 제작에 참여했으며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이 연출한 1973년 작 호러 스릴러입니다. 당초 러닝 타임은 121분이었으나 2000년에는 12분이 추가된 133분 감독판이 공개되었습니다. 주된 공간적 배경인 고풍스런 조지타운처럼 우아함이 돋보이는 걸작

킬러조 - 불편한 폭력을 멋지게 표현하다
생각해 보면 굉장히 웃기는 주간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 주간에는 영화가 정말 적은 편이기는 한데, 대부분 이름값으로 한 가닥 하는 영화들이거든요. 물론 오즈는 제외입니다만, 나머지 두 편중 이 영화와 제로 다크 서티는 정말 이름 하나는 정말 대단한 영화들이죠. 제로 다크 서티는 국내 극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상영 안 되는 것이 더 짜증나는 문제이고 말입니다. (국내 배급사가 가위질 했다더군요. 협의는 했다지만 이런 영화는 가위질 타격이 큰데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국내에서는 이 작품이 제목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회자가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절대로 간단하게 이야기 하기 힘든 것들이기는 하지만, 그 덕에 이 작품이 오히려 주목을 받는 부분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대체 왜 그렇게 국내에



